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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소한…오후부터 전국 눈·비
절기상 소한인 6일은 오전부터 일부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츰 흐려지다 오후에는 기압골에 의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과 전라도, 경남, 제주도에 10~30㎜, 충북과 경북에 5~10㎜,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엔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평년 -12~0도), 낮...
2020-01-06 1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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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다 춥다는 절기 '소한', "추위는 주춤해…"
소한은 양력 1월 5일 무렵으로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이다.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진 '소한'은 "대한이 소한이네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옛 속담처럼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를 나타낸다. 다행히 올해는 큰 추위 없이 그간의 강추위가 물러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로부터 소한에는 추위를 이기려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어왔다. 대표적인 음식으로계피, 마늘, 생강, 홍삼 등이 있다. 사진 : 한경DB박재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1-05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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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 막는 잡곡차 5가지
오는 5일은 소한(小寒)이다. '작은 추위'라는 뜻과 달리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추워 감기나 폐렴, 고혈압 등의 겨울철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소한의 추위를 이기고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으로 검은콩, 수수, 팥, 메밀, 보리로 만드는 5가지 잡곡차를 추천했다. 요즘같이 활동량이 적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는 건강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따뜻한 잡곡차로 건강을 유지하자.검은콩차해독, 항산화, 시력 증진, 성인병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검은콩차. 검정콩을 약불에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ml당 1큰술(10~12g) 을 넣어 충분히 우린 후 마신다.수수차혈당 강하,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정하지 않은 멧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르고 잘 말려 약불에서 20분씩 3번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30분쯤 끓여 마신다.팥차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깨끗이 씻은 팥을 한소끔 끓인 후, 처음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부어 중약불에서 30분쯤 끓여 마신다.메밀차메밀차는 혈당 조절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도정한 메밀을 약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L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여 마신다.보리차해열과 피로 해소,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다. 겉보리를 중불에서 거뭇한 색깔로 변할 때까지 볶은 후, 물 1L당 보리 10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5분쯤 끓여 마신다.Tip사용하고 남은 볶은 잡곡은 반드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한다.제공: 농촌진흥청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1-04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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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의미…대한 보다 체감온도 더 낮아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소한은 가장 추운 날 중 하나이다.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인 소한은 양력 1월 5일 경으로 중국 황하 유역에서 만들어진 절기이다.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옛부터 '작은 추위'가 시작되는 소한부터 입춘 시기까지 먹거리...
2017-01-05 18:47:1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