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하지 마"…수술자국 그림으로 가려주는 소아과 의사
소아 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외과 의사의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주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 소아병원 소아외과에서 근무하는 의사 로버트 패리의 빛나는 직업의식을 소개했다. 패리는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수술 자국으로 인해 공포를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기를 원했다. 그런 패리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그림이었다. 수술이 끝난 뒤 패리는 수술칼을 내려놓고 그림 도구를 꺼내 든다. 환자의 수술...
2020-01-22 11: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