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세븐, 8년 연애했지만..."성격 극과 극"
세븐 이다해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다해는 세븐과 8년을 교제하면서도 맞춰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다해와 세븐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서 극과 극 성향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계획형 인간인 반면 세븐은 즉흥적인 편이라고.
세븐은 턱시도를 고르기 위해 결혼식 일주일 전에 숍을 한 번 다녀온 것이 끝이었다고 말한 반면 이다해는 웨딩드레스를 “1000번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웨딩숍을 찾았고 이다해는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피팅했다.
세븐은 인터뷰에서 "처음 1~2벌 까지는 찐 리액션이었다. 3벌 4벌 넘어가면서부터는 솔직히 말하면 그게 그것 같았다"며 큰 차이가 없어 보였다고 고백했다. 세븐은 "저였으면 한두 벌 입어보고 결정했을 것 같은데 길어지다 보니 지쳤다"고 답했다. 이에 이다해가 "저도 배려 있게 짧게 피팅 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드레스 피팅을 마치고 세븐에 "어떤 드레스가 좋았냐"고 물었다. 세븐은 "다 좋았다"고 답했다. 이다해는 "그러고도 그 드레스 숍을 4번 더 갔다"고 밝혔다. 세븐은 "그럼 총 입어본 게 20벌 입어본 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23 09: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