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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설렁탕에는 '이것' 넣어야...젊은 직원은 기겁" 뭐길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설렁탕 맛집을 방문해 '맛있게 먹는 법'을 전수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 참 좋다"는 설명과 '젊은 직원은 기겁하네요', '먹을 줄 모릅니다', '농담입니다', '각자 맛있게 먹으면 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와 함께 '이문설농탕'에서 식사하는 사진도 올라왔다.사진 속 김 지사는 설렁탕에 숟가락으로 깍두기 국물을 첨가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집게로 파를 듬뿍 집어 뚝배기에 담는 모습이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여기 100년 넘은 맛집이다. 제대로 드셨다", "역시 드실 줄 아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 지사가 방문한 이문설농탕은 1904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에 개업해 100년 넘게 이어져 온 한국의 첫 음식점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8-24 1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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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설렁탕 간편식, 나트륨 함량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간편식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육개장과 설렁탕 등의 국과 탕 간편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육개장 및 설렁탕 간편식 15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및 영양성분, 원재료 구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모든 육개장·설렁탕 간편식에서 미생물, 이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포장용기에서도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의 최대 97%로 열량,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성분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소분해 나누어 섭취하는 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제품별 가격에도 차이가 있어 영양성분 및 원재료 종류 등 품질 특성을 고려한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 조사를 진행한 육개장·설렁탕 간편식의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은 하루 섭취 참고량 및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36% 수준이었으나, 나트륨은 48~9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이에 건강한 식사를 하려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과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육개장·설렁탕 간편식 단일 제품만으로는 열량, 지방 등 영양성분이 부족해 두부, 달걀프라이 등의 식품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제품에 따라 건더기 원재료의 종류와 함량에 차이가 있었고, 육개장은 제품별로 매운맛 성분 함량에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2022-09-03 1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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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신메뉴 '어린이 돈까스 정식' 출시
한촌설렁탕이 어린이 고객을 위한 어린이 돈까스 정식을 출시했다. 어린이 돈까스 정식을 주문하면 돈까스와 밥, 설렁탕 육수, 어린이 입맛을 고려한 후루츠칵테일과 콘샐러드, 요구르트가 나온다. 돈까스는 국내산 통등심으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먹기 편하도록 한 입 크기로 잘라 제공된다. 한촌설렁탕은 기존 메뉴인 어린이 설렁탕에 이어 어린이 돈까스 정식까지 출시하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층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촌설렁탕 매장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어린이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돈까스 품질뿐만 아니라 함께 구성된 메뉴에도 신경을 쓴 만큼 가족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1-28 11: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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