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힐링농업체험 참여 어린이 600명 모집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실내 농업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농업체험학습’을 10월부터 운영하고, 오늘(28일)부터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로 15개 단체 600명(1단체 4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 희망단체는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 신청서 등의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참여단체는 체험재료와 비대면 교육 영상을 미리 제공받아 10월 중 희망일에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어린이들은 영상으로 힐링체험농원을 견학하고, ▴나만의 작은 정원 꾸미기와 ▴감자 허수아비 만들기 ▴곤충 기르기 활동을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 신청 후 참여 신청서와 고유번호증 사본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힐링체험농원에서의 현장체험이 어려워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힐링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순화와 심성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28 10:31:54
서울시, 친환경 텃밭농장 참여 20개 유치원 모집
서울시는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정기적으로 수확해 볼 수 있는 무료 텃밭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친환경 농작물 재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치유텃밭은 강동구 상일동 치유농업센터에 위치하고 있다.규모는 총 20구획(1구획 27㎡)이며, 2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1구획씩 텃밭을 배정한다. 1단체 당 40명 내외로 참석이 가능하며, 4월 22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서울시 소재 유치원 등 단체만 가능하다. 3월 22일 오전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텃밭참여신청서를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정된 단체에는 종자와 모종이 각 2종씩 제공되고 단체별로 기간 중 2~3회 텃밭 전담강사의 채소재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치유텃밭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농업체험과 정서순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치유텃밭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을 친숙하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3-21 09: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