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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에 가족 전용석…아이 몇 세 이하여야?
서울시가 다음 달 7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에 500석 규모의 엄마·아빠 전용 관람공간인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축제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동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안전 등의 이유로 자녀와 함께 불꽃축제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해 돗자리, 접이식 의자 등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서울시 거주 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5가족(1가족 4인 기준, 500석)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다음달 4일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평소 아이돌봄으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던 엄마, 아빠를 위해 노들섬 잔디마당에 '엄마아빠행복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시민 모두가 서울의 문화예술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8 1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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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의도 불꽃축제' 내달 5일 개최…준비물 리스트는?
2019 여의도 불꽃축제가 내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한화그룹이 개최하고 있는 불꽃축제로,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로 환상적인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특히 한화그룹이 자랑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불꽃과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쇼는 10월 5일 하루 진행되지만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기획전 불꽃 아틀리에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불꽃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물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먼저 일교차가 큰 가을밤에는 얆은 셔츠나 외투 같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덮거나 걸칠 수 있는 담요도 좋다. 고정된 자리를 지키려면 돗자리나 야외방석을 챙기도록 한다. 또한 낮부터 명당을 잡고 기다리다보면 자외선에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가을바람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물이나 이온음료 등도 준비하도록 한다.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 삼각대, 셀카봉, 그리고 보조배터리를 준비하면 장시간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축제를 즐길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물티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먹다 흘렸을때, 손을 닦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63빌딩 주변으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9-03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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