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 10주년 운영보고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에 처한 환아들을 위해 지난 2009년 5월 개교한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왔다는 평가다. 개교 이래 서울시 강남교육청과 운영 협약을 체결해 2018년 월평균 166여명의 환아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보고회에는 초대 교장인 가톨릭의대 김학기 명예교수를 비롯...
2019-01-18 14:10:48
진료정보교류사업 신규 참여기관 선정…사업 가속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공모를 거쳐 2018년 진료정보교류사업 신규 참여기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서울대병원을 선정했다. 복지부가 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들에 거점문서저장소 신규 구축 및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의료기관 간 정보연계를 위한 예산, 진료정보교류의 정보 표준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원 산하 7개 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 및 243개 의원과 사업을 신청, 신규선정 기관 중 가장 큰 병의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에 선정된 유일한 비수도권 거점의료기관이다. 장수군보건의료원·진안군의료원 등의 공공의료기관을 포함해 110개의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의 진료정보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 원광대학교산본병원 등 100개의 병·의원과 함께 참여하는데 특히 춘천성심병원을 포함해 강원권력까지 진료정보교류 네트워크를 최초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서울대병원은 암 전문 종합병원인 원자력병원 및 공공진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보라매병원·서울적십자병원 등 100개의 병·의원과 진료 정보교류를 통한 중증질환 진료협력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에 정부가 구축한 공공 문서저장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는 등 비용 절감 아이디어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향후 복지부는
2018-03-27 1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