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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5세 엘리하이키즈·밀크T아이 등 무료 교육, 조건은?
서울시가 '서울런 키즈' 사업을 내년 1년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취약계층 가구의 만 4∼5세 유아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만 4∼5세 유아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6개 민간업체의 유아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총 10만여개와 기기, 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업체별로 리틀홈런(아이스크림에듀), 밀크T아이(천재교과서), 스마트올 키즈(웅진씽크빅), 엘리하이키즈(메가스터디교육), 윙크(단비교육), 토도원(에누마)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콘텐츠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동화책을 읽고 한글 익히기, 동요를 따라 부르며 몸 움직이기, 기본생활 습관 실천하기, 영미권 유명 동화책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와 친해지기 등이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런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자격요건을 갖춘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인 500여명보다 많은 경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 누리집에서 실시간 온라인 자격 검증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50% 초과 60% 이하 가구는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런 학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추후 서울런 키즈 시범사업의 단기 특화 프로그램으로 YBM넷의 온라인 영어도서관 연계 화상영어 수업인 'YBM 영어동화 놀이터' 대상자를 별도 모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키즈는
2025-11-18 16:09:5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