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공군부대서 8명 코로나 집단 감염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서산시에 다르면 공군부대 소속 병사 7명과 관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당 공군부대는 규모가 매우 커 추가 확산의 우려가 제기된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취합해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13 09:18:58
서산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선정…국도비 20억 확보
서산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인 ‘가족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서산시 가족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규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시설로 국도비 20억원, 지방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177㎡ 규모 지상3층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될 예정이다. 가족센터 내에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및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 등을 위한 가족상담공간, 가족교육·돌봄·소통 공간 등이 기본적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도 포함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가족형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 서비스로 맞벌이 가구 증가로 발생된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부지 내 공원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육아, 돌봄, 가족, 휴식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동안 시는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센터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부를 방문해 가족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06 10: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