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에 47억원...이 약의 정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CSL 베어링이 출시한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를 승인함에 따라 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약으로 기록되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FDA는 이날 CSL 베어링이 출시한 혈우병 치료제를 승인했다. 이 치료제는 한 번 주입으로 혈우병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혈우병은 피가 멎지 않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난치병 중 하나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한번 주입에 350만 달러(약 47억원)의 비용이 든다.이 회사는 이전에도 비슷한 약품을 출시한 적이 있지만 여러 번 주입을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 번 주입으로 끝나는 것이다.개발사는 “헴제닉스를 한 번만 투여하면 혈우병 발병 확률을 54%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생명공학 전문 투자자인 브래드 론카는 “가격이 예상보다 높지만 기존 약품도 매우 비싸고, 혈우병 환자들이 늘 출혈의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이전 세계 최고가 약은 블루버드 바이오가 출시한 빈혈 치료제로, 280만 달러(약 37억원)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24 13:56:36
가수 나태주,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 모델 전격 발탁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바이오 뷰티케어 브랜드 아로셀의 모델로 발탁됐다.그는 ‘슈퍼파워마스크’, ‘모공클리어 패드’,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비타20 파워스틱’, ‘보툴케어 이엑스 키트’, ‘톤업 퍼펙트 선’, ‘다 리버스타임 스페셜키트’, ‘바지오 프로틴 팝’ 등 브랜드 인기 제품군과 함께한 사진에서 청량하고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아로셀은 스킨케어와 생명공학의 결합을 통해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강화하는 뷰티 전문 브랜드로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인체 제대혈 세포 배양액, 회춘 단백질 GDF11, 그래핀 성분, 순수비타민C 안정화 등 바이오 코스메티컬 기술을 도입해 다운에이징 실현을 목표로 한다.한편 나태주는 지난 4월 고양시에서 주최한 태권도 은퇴식을 계기로 품새 국가대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최근 ‘드림콘서트 트롯’ 제1회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경쾌한 댄스 트로트 ‘살까요’에 이어 하반기 신곡 발매를 목표로 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2-06-27 11: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