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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원 오른 최저임금, '육아휴직' 급여는 최대 얼마?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전년 대비 2.5% 오른 가운데, 최저임금을 기본값으로 활용하는 실업급여, 출산 전후 휴가 급여 등에 관심이 쏠린다.2024년 고용노동부 소관 주요 정책을 보면, 올해 최저임금은 작년 9620원에서 260원 오른 시간당 9860원으로 월 환산액은 206만740원이다. 이에 따라 고용보험법상 실업급여 하한액은 일일 6만3104원, 월급은 189만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실업급여 제도 개선 추진상황에 따라 예상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고용부는 현재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보육정책과 연계해 새해부터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 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지급한다. 현행 자녀 연령을 생후 12개월에서 18개월로 6개월 늘리고, 적용기간은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로 3개월 상향한다.특히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부모 각각의 첫 6개월에 대한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 100%인 최대 월 45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개월 월(月)상한 200만원 ▲2개월 월상한 250만원 ▲3개월 월상한 300만원 ▲4개월 월상한 350만원 ▲5개월 월상한 400만원 ▲6개월 월상한 450만원 등이다.통상임금이 각자 450만원 이상인 맞벌이 부부가 육아휴직을 함께 쓴다면 첫 달엔 200만원씩 400만원, 둘째 달엔 모두 합쳐 500만원, 6개월째엔 총 900만원을 받는 등 6개월간 총 3900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2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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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정, 아이 수만큼 '관리사' 지원받는다
새해부터 세쌍둥이가 이상 다둥이 가정의 산모는 아이 수만큼 건강관리사를 지원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다둥이 가정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복지부가 올해 7월 마련한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 중 하나다.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가정에 찾아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위생 관리, 가사 등을 지원한다.지금까지는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에도 가정관리사가 최대 2명까지만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신생아 수 만큼 관리사가 투입된다.복지부는 또 출산 가정에서 집안의 공간적 한계 등으로 가정관리사를 2명만 요청할 경우, 관리사 수당을 최대 35%까지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복지부 관계자는 "난임 등에 따른 시험관 시술의 영향으로 세쌍둥이 이상 다둥이 가정이 늘고 있는데, 기존에는 가정관리사들이 2명만 갈 수 있다 보니 육아 부담 때문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수당을 늘림으로써 파견 유인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서비스 이용 기간은 기존 '15일, 20일, 25일'에서 '15일, 25일, 40일'로 늘어나며,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가구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 가정이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150% 이상 가구도 지원할 수 있다.산모들은 각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서비스 이용권을 받고 제공기관을 정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비용의 2∼52%는 본인 부담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9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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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턴 유통기한 대신 '이것' 표기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4년부터는 식품을 제조·가공·소분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하는 경우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표시해야 한다.다만 그 전에 유통기한을 표시해 만든 제품은 표기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판매할 수 있으며, 냉장 우유는 예외로 소비기한 표시제를 2031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유예기간을 뒀다.소비기한 표시제는 올해 도입됐지만 올 한해는 계도기간으로 운영돼 식품업체는 유통기한을 표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년 생산품부터는 우유 등 유제품을 제외하고는 유통기한을 표시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지게 된다.올 한 해 이미 상당수 제품은 소비기한으로 표시를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최근 국내 매출 상위 100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비기한 표시 전환율이 지난 2월 34.8%에서 지난달 94.2%로 상승했다고 밝혔다.또 식약처가 지난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위탁해 실시한 소비기한 인식도 조사에서도 '소비기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가 88.5%에 할 정도로 소비자들도 이제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기한 제도는 영업자 중심으로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간을 나타내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자 중심으로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을 알려주어 식품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시행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8 17: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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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지나면 새해"...2024년 첫 일출 시간은?
앞으로 2주 후면 2024년이 되는 가운데, 1월 1일 첫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전망이다.육지에서의 첫해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볼 수 있다.전남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까지 올해 가장 늦게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다.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올해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 기준)을 18일 발표했다.각 도시 일출 시각은 서울 7시 47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인천 7시 48분, 세종 7시 43분, 대전 7시 42분, 광주 7시 41분 등이다.동해 일출 명소인 경북 포항 호미곶은 7시 32분, 강원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서해 충남 당진 왜목마을 7시 47분, 부산 해운대 7시 32분, 제주 성산 일출봉 7시 36분이다.고도가 높으면 일출 시각도 앞당겨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보다 2분 정도 빠르다.각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 지식정보 홈페이지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8 1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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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서울' 올해 첫 여행 코스, 고민 마세요
역동적인 여가활동을 추구하는 '호모 모투스'가 새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이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해설관광 코스 3개를 소개했다. 올해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 명소들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는 '서울 여행'을 해보면 좋겠다.기존 크기보다 2배 이상 넓어진 광화문광장은 전체 면적의 4분의 1이 풍부한 녹지로 구성돼있다.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매장 문화재 노출 전시도 진행중인 만큼 광화문광장이 지닌 상징성을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다.관광재단은 광장의 재탄생 후, 취근 광화문광장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를 신설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전문적인 역사·자연·문화 이야기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의외 등을 지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다.해설 후에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2022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을 즐기며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빛초롱 축제는 1월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두 번째 추천 코스는 낙산성곽으로, 이곳은 600년 역사의 도시 서울의 옛날 모습을 직접 느길 수 있는 한양도성 중 하나다. 높이가 낮아 걷기 안성맞춤이다.특히 겨울철 오후에 거닐면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흥인지문에서부터 한양도성박물관, 낙산전망대를 지나 마로니에공원까지 걸으며 도심 속 자연과 성곽길 곳곳에 얽혀있는 역사 이야기를 즐겨보자. 오후 코스에 참여해 낙산 자락을 따라 걷다 보면 2시간 30분이 훌쩍 지나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도 있다.마지막 코스는 2022년 한해 서울도보해설관광 코
2023-01-02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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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트렌드 '호모 모투스'는 무엇? "움직이는 인간"
2023년 새해가 되면서 이전까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긴 시간 동안 침체됐던 야외활동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역동적인 신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이른바 '호모 모투스(움직이는 인간)'가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적모임 제한과 실외 마스크 착용, 입국 시 PCR 검사, 재택근무 등 시민들을 꼼짝 못하게 했던 각종 규제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은 물론 운동·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체육강사로 일하는 한(35)씨는 만 1살이 되지 않은 아들, 남편과 올해 세 차례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5월초 어린이날 연휴에 떠날 해외여행지는 일본으로, 7월말에는 독일, 연말에는 괌으로 떠날 계획이다.한씨는 2일 연합뉴스에 "지난해부터 해외에 나가려고 생각했지만 임신하면서 '집콕'을 하게 됐다"며 "아이가 100일이 지나 다시 해외여행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많은 것을 함께 보며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매일 밤 어린이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며 웃었다.2023 새해와 사람들서울에 사는 박세연(38)씨도 다음달 10·12살 자녀 등 가족과 함께 베트남 나트랑으로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여행에 나선다.박씨는 "작년에는 어린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걸릴까 봐 해외여행을 조심했지만 모두 한 번씩 걸려 이제 두려움이 없어졌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직장인 이다원(30)씨는 올해 1분기 중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 지역에 1주일간 머물려고 한다.이씨는 "원래 해외여행을 잘 가지 않는 편이었지만 팬데믹을 거치면서 '안 가는 것'과 '못 가는 것'은 다르다는 생
2023-01-02 1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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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해' 되자 울려퍼진 아기 울음 소리..."세명이나"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자정이 되자마자 광주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1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미진(36·전남 곡성군)씨는 이날 0시 0분 전남대병원 본원 수술실에서 김서준(남)·서아(여)·서진(남)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아이들의 무게는 각각 1.88kg, 1.9kg, 1.89kg으로 생후 바로 인큐베이터를 통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다.김씨는 지난해 5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위험 산모로 분류된 김씨는 분만일까지 총 49일간 병원에서 조산 진통 치료 등을 받았다.그는 김윤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의 집도로 제왕절개술을 받아 목표 주수인 34주 1일째 세쌍둥이를 분만했다.김씨는 "셋 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것도 새해 첫날 태어나 너무나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다"며 "어렵게 임신하고 출산한 만큼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한다"고 웃었다.김윤하 센터장은 "세쌍둥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긴 했지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의 도움으로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01 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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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추위 계속…'이때' 풀린다
오는 31일 연말까지 영하 10도 이하인 날들이 계속되며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10도 이하로 매우 추울 전망이다.특히 오는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한파는 새해 첫날 들어 누그러질 전망이다. 첫날인 1월1일은 최저기온 영하7~영상1도, 최고기온 영상3~영상 10도로 예보됐다. 아울러 29일부터 30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와 강원영서중·남부, 충남남부서해안, 경북서부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29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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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망 담은 독서 다이어리 만들기" 서울도서관, 어린이 특강 운영
서울도서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다이어리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12월 15일(목)과 12월 22일(목) 양일간, 2023년 새해 계획을 전자 다이어리로 꾸며보는 <새해 소망을 담은 독서 다이어리 꾸미기> 디지털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새해 소망을 담은 독서 다이어리 꾸미기>는 밝아오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새해 다짐과 독서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이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다채로운 요소를 활용해 새해 다짐을 전자 다이어리로 꾸며볼 수 있다.교육은 1일 2시간(16:30~18:00) 온라인 강좌로 운영되며 각 회차별 교육 내용은 같다. 12월 15일(목) 1차, 12월 22일(목) 2차 중 원하는 날짜로 신청하면 된다.먼저 올해의 독서 활동을 돌아보며 2023년의 독서 목표를 세워보고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 목록 등을 작성한다.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앱을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꾸민 뒤 수강생들에게 발표하고 자신의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강생은 전자책 또는 전자 다이어리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앱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댓글을 작성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하게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스토리텔링협회 전문강사가 수강생들을 지도하며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새해 소망을 담은 독서 다이어리 꾸미기> 수강 신청은 11월 25일(금)부터 ‘서울도서관 누리집→신청·참여→프로그램 신청’에서 할 수 있다.초등학생 4~6학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회차별 3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
2022-11-26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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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이어트 도전!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결은?
새해엔 새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기 좋은 시기다. 늘 작심삼일로 끝났던 다이어트, 새해엔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선 끊임 없이 의욕을 불어 넣어 줄 자극이 필요할 것. 365일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완벽 몸매’의 소유자 이영지, 전소미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이영지최근 바디프로필과 함께 깜짝 속옷 화보까지 공개한 이영지. 필라테스와 식단 조절, 보조제 등을 병행하며 한 달에 10kg 감량을 했다고 한다. 배달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배달 음식도 끊고, 식단 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공복에 우유와 양배추,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마시고 닭가슴살과 고구마 위주의 식단을 했다고 한다.전소미10kg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리즈 미모를 갱신한 전소미. 태권도 3단 유단자로 알려진 그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필라테스까지 섭렵한 운동 마니아다. 컴백 전에는 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하고 먹고 싶은 음식은 간단히 다이어트 식으로 만들어서 먹는다고.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곤약 냉면이 있다. 다양한 채소들과 유부와 달걀, 식이섬유가 가득한 실곤약을 한 곳에 넣고 냉면 육수만 부으면 완성.다이어트 대표 음식 ‘닭가슴살’, 뭐가 있을까?굽네 오리지널 치킨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닭가슴살이 나왔다. 굽네몰의 ‘오븐구이 통닭가슴살 오리지널’은 굽네 시즈닝으로 맛을 낸 닭가슴살을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 내 굽네 오리지널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이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육즙이 가득한 닭가슴
2022-01-21 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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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다이어트엔 '거꾸로 식사법'
새해 목표를 다이어트로 설정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명절이 다가오는 이 시기엔 더욱 살빼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역시 쉽지 않다. 살을 빼기 위해 갑자기 단식을 할 수도 없고,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경우가 대다수다.그럴 땐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목받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해보자.거꾸로 식사법이란 말그대로 식사의 순서를 뒤집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탄수화물-육류-식이섬유' 순으로 식사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밥-고기반찬-과일' 순서의 식사다. 밥을 먹고 후식을 먹는 셈이다.이 순서를 반대로 뒤집는 것이 '거꾸로 식사법'인데, '식이섬유-고기반찬-밥' 순서대로 먹어야 한다.후식으로 먹던 야채, 과일 등 샐러드를 공복에 제일 먼저 섭취하고, 그 다음으로 생선·소고기와 같은 육류를 먹는다. 탄수화물에 해당하는 밥은 가장 마지막에 먹도록 한다.이렇게 먹는 순서를 바꾸면 혈당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혈당을 높이는 주요 원인은 탄수화물로, 식사 초반에 밥을 먼저 섭취하면 탄수화물을 더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금세 포만감을 느끼고 혈당도 감소해 결과적으로 당을 줄이게 된다.이를 증명하는 일본 의학계의 연구도 있었다.2016년 발표된 일본 간사이전력 의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모두 '쌀밥'(탄수화물)을 먼저 먹은 경우보다 '생선'(육류)을 먼저 먹은 경우 혈당이 30~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거꾸로 식사법 또한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먼저 먹고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나중에 먹어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의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이
2022-01-10 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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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첫날 고대 안암병원서 세쌍둥이 탄생
올해 새해 첫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3일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를 만나는 기쁨을 맞이한 부부는 자연임신이 어려워 시험관 아기시술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동시에 세 명의 아이를 임신했다. 임신 33주차인 1월 1일 조기진통이 있어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 준비가 필요해졌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등 각 분야 전문의들이 모여 안전하게 분만이 이뤄졌다. 세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생했다. 분만수술을 담당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와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담당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저출산 시대지만 새해 첫날 세 명의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최근에는 난임으로 인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임신이 늘고있어 출산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 전 기간 동안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03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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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보육료, 등록금 등 절감된다…'중산층도 지원 ↑'
새해부터 유아 학비와 보육료, 대학생 등록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변화될 교육분야 8개 영역, 30개 주요 개선 사업을 지정해 29일 발표했다.먼저,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의 누리과정 지원 단가가 2만원 인상되어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는 월 10만원, 사립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는 월 28만원을 지원한다.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득연계형 장학금인 국가장학금도 확대 지원한다.기초·차상위 가구의 첫째 자녀에 대한 지원금이 기존에는 연 520만원이었지만 내년부터 700만원으로 높아지고, 둘째 자녀의 경우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월 소득인정액이 4인가구 기준중위소득 90~200% 이하에 해당하는 서민·중산층 가구에 대한 지원금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연 67만5천~368만원이었지만, 앞으로는 연 350만~390만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발생한 초·중등 학생의 교육결손을 해결하고자 2만명의 대학생이 초·중·고에서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습과 교우관계 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학생 튜터링'을 진행한다.교육부는 또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돌봄 운영시간을 현재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연장하도록 하며,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9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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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우울한 새해…기분전환 방법은 없을까
최근 가벼운 '신년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활기로 넘쳐야 할 새해이건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과 만나기도 어렵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비대면 상황에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드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더욱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작은 생활 습관 하나로 맑은 정신과 즐거운 기분을 유지해보자. 한결 기운이 날 것이다. ◎ 활력을 주는 음식 섭취하기 견과류와 베리류 과일, 생선, 우유 등을 섭취해보자. 두뇌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는 비타민B와 오메가 3가 풍부한 식품으로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또 레시틴과 칼슘 성분은 신경과 뇌를 강화시켜주고 숙면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슈넛, 피스타치오, 잣 등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의 과일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우울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베리류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 기분 장애와 관련된 염증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된다. 또한 우유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연어와 같이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 등의 섭취는 뇌 발달과 세포 신호 전달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 나만의 취미생활 즐겨보기 이렇다 할 취미가 없었다면 새해를 맞이해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보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유튜브를 보면서 관심있었던 분야를 조금씩 익히고 따라해보는 것도 좋다.
2021-01-04 15: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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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소띠의 해' 2021년 신축년 온다…새해 인사말은?
코로나19로 뒤숭숭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롭게 시작하는 2021년이 다가오면서 새해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은 신축년으로, 소(牛)띠의 해다. 소띠 해 탄생 년도는 1937년, 1949년, 1961년, 1973년, 1985년, 1997년이다.소는 예로부터 풍요와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상서로운 동물로 인식해왔으며 우직함, 충직, 근면, 성실함 등을 상징한다. 새해 인사말로는 풍요와 행운의 뜻을 담아 "2021년 신축년, 풍요와 여유가 가득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신축년에는 늘 웃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 하고, 2021년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등이 있다. 소띠 해인 것을 강조해 문장 끝에 '소'를 붙이면 지인들로부터 센스 있다는 평을 받을 수도 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소","2021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소","새해 복 많이 많이 가져가소" 등이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31 1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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