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복지부, '아동 의료비 상한제' 대상 확대 놓고 마찰
경기 성남시가 실시한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사업의 지원 대상 확대를 놓고 성남시와 보건복지부가 찬반 논란을 빚고 있다.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초등학교 6학년)이 연간 비급여 의료비를 100만원 이상 내야 할 경우, 초과 금액을 시에서 차등 지급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2019년 7월 처음으로 도입한 은수미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원만한...
2021-03-15 14: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