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나이도 알려주네~" 삼성화재, 'AI 건강관상' 출시
삼성화재는 20일 자사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건강 관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건강관상'은 30초 간 얼굴을 스캔해 나의 건강 상태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공지능이 이용자의 안면 혈류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분석한다. 다른 장치 없이 휴대전화 카메라를 응시하기만 해도 신체건강과 활력징후, 생리학적 건강, 정신건강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종합건강점수와, 관련 결과가 정리된 그래프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영양제 추천받기, 챌린지 시작하기 등 다른 건강관리 기능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20 16:35:49
자동차보험, 무엇이 바뀌었나?...'본인 과실은 본인이'
우리나라 국민 2천만명이 가입 중인 자동차보험이 올해부터 경상 치료비에 과실 책임주의를 도입하는 등 크게 바뀐다. 3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 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실제 환자가 아니면서 보험금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나이롱환자'(가짜 환자)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변경된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을 시행한다.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조율을 통해 올해부터 바뀐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은 경상 환자의 치료비 과실 책임, 자기신체손해 보장의 한도 상향, 경상 환자의 4주 이상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를 핵심으로 한다. 기존 자동차보험은 과실 정도에 상관없이 상대방 쪽 과실이 있을 경우 상대방 보험사에서 치료비 전액을 지급했다.하지만 이제부터는 과실 책임주의 원칙이 적용돼 경상 환자(12~14급)의 부상은 대인1 금액 한도에서 처리하고, 이를 초과한 치료비는 대인2 금액 한도에서 처리하되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의 자동차보험에서 처리 받아야 한다.예를 들어 상대방이 80%, 본인이 20%의 사고 책임이 있는 척주 염좌(부상 12급) 교통사고에 200만원의 치료비가 나오면 개정 전에는 상대방의 대인배상1에서 120만원, 상대방의 대인배상2에서 80만원을 부담해 본인의 부담은 없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상대방의 대인배상1에서 120만원, 상대방의 대인배상2에서 80만원의 80%인 64만원을 부담하고 본인 보험에서 80만원의 20%인 16만원을 내야 한다.자동차보험에서 대인이란 본인 과실로 상대방이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보장해주는 담보다. 대인1은 의무보험이자 책임보험이며 대인2는 종합보험으로 본인이 가입 여
2023-01-03 11:01:22
보험업계 "자동차 보험료 내린다"...얼마나?
자동차 보험료가 6개월 만에 추가로 인하할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 보험 가입자는 2천만명에 달한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경제난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일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인하 폭과 시기는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최근 여러 분위기를 고려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시기와 인하 폭이 관건"이라고 전했다.최근 고금리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만큼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손해보험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정부와 여권의 분위기를 고려한 것이다.지난 6일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에서 자동차보험료의 인하를 거듭 압박했다.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고려할 때 최대 1% 초반대 인하가 유력하다는 게 손해보험업계의 분석이다.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000060], KB손해보험 등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1~9월 평균 77.9%로 인하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삼성화재의 1~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8.7%, DB손해보험이 77.9%, 현대해상이 78.8%, 메리츠화재가 76.1%, KB손해보험이 78.2%였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경과보험료로 나눈 비율이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선으로 보고 있다.이는 대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앞서 삼성화재 등 대형 5개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와 사고 감소로 자동차보험
2022-11-07 09:58:16
"일과 육아를 함께!" 삼성화재, '경단녀' 특화 조직 운영
삼성화재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이른바 경력단절녀를 위한 특화 영업 조직인 'SF(Success of Forty)' 지점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SF는 '40대의 성공'이라는 의미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보험설계사(RC)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경력 2년 이상인 30~45세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화재 SF지점은 경단녀를 위한 특화지점인 만큼 ...
2019-01-25 10: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