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위기아동 조기 발견 한다
쓰레기가 수북히 쌓여있는 한 평 남짓한 여관방에 사는 보형이(17세․가명)를 위해 주거급여를 신청한 후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하여 교육 서비스를 지원, 지속적 방임이 우려되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 태어날 당시 미성년자였던 부모의 미숙한 양육으로 인해 언어 발달이 상당히 늦었던 선혜(6세․가명)는 빅데이터를 통해 위기아동으로 예측했고 현재 언어치료, 생활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위의 두 사례는 보건복지부가 19일 개통한...
2018-03-19 1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