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난청아동 위해 수술비 지원…'계속되는 선행'
개그맨 박명수가 난청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최근 박명수가 다섯 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박명수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2017년 6월부터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박명수는 2015년 ‘무한도전’을 통해 사랑의 달팽이를 알게됐고, 이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고 후문이다. 박명수는 현재 tvN '짠내투어', TV조선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한편 사랑의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19 09: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