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맘 프로젝트] 예민해진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사춘기에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수면 장애,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환경오염 등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살펴보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지저분해진 피부에 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열기는 수분을 빼앗아 변비를 유발하는데, 장에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독소가 쌓여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됩...
2018-02-21 13:28:44
[웰빙맘 프로젝트] '동안 피부' 만드는 자궁 건강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바깥에 존재하지만 외부의 자극이나 영향만 받는 것은 아닙니다. 위장이나 대장의 기능만 떨어져도 피부 상태가 나빠집니다. 음식물이 완전 연소되지 않아 노폐물과 독소가 생성되면서 이것이 피부 건강을 망가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간이나 신장 같은 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여성 건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궁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른 장기들이 모두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고 해도 자궁에 찬 기운이 많거나 어혈이 있으면 기미나 여드름이 쉽게 늘어나고 안색이 나빠지며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성인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도 자궁의 문제는 없는지 살펴 보는 것이 좋은데, 자궁 문제로 여드름이 생겼다면 생리 전후로 보통 여드름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이는 혈액순환과도 관련이 있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자궁이 있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 더운 기운이 몸의 상부에 치우치게 되면서 자궁은 차가워지고 어혈도 쉽게 생깁니다. 이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어혈성 여드름'이며 어혈성 여드름은 절대 피부 관리만으로 나아질 수 없습니다. 어혈성 여드름이 있는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근본적으로 자궁이 건강해져야 어혈성 여드름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중을 잘 살펴 보면 자궁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중이 짧고 희미하다면 자궁 기능이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고 인중이 어둡게 보인다면 자궁 관련 질환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인중에 뾰루지가 자주 발생하면 자궁에 염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인중의 상
2017-07-19 16:3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