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3월에 아기 아빠됐다
핀란드 출신 방송인 빌푸가 아빠됐다. 빌푸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지난 3월 17일, 아이가 우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 이때 나는 내가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한 의심이 사라지며 온전히 아내와 테오에게 집중하는 변화를 맞았다”라며 “이 변화에 관해 설명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사랑을 둘러싸인 것을 알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빌푸는 “나는 테오의 성장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 그는 여느 아기들이 그렇듯 주변의 큰 관심을 받고 있고 건강한 아이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우리 가족에게 있어 좋은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는 아이를 위해 기저귀를 갈아주고 수유하고 목욕하는 것이 즐겁다. 이 일들은 매우 평범하고 반복적이다. 하지만 이 일들은 나의 내면의 무언가와 한 개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2 09:41:03
'어서와' 빌푸 아내 실검 올라…"직업은 핀란드 교육 전문가"
빌푸의 아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2일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인 빌푸의 아내가 공개됐다. 빌푸는 "신혼 4개월 차"라며 "3년 전 페트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첫 데이트 이후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고 말이다. 첫 만남 이후 계속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내는 내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적어도 내겐 그렇다"면서 저는 아내를 '스위티'라고 부르고 아내는 저를 '베이비'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빌푸의 아내 류선정씨는 현재 헬싱키에서 한국 핀란드 교육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빌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집사람 #아니닙다 내가집사람입니다 #설거지빨래 #빌푸습진 #여보돈많이벌어와요 #핀란드교육강의"라며 아내의 직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13 16: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