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영양만점 '브로콜리' 어때요?
'제6의 영양소'로 불리는 브로콜리는 아삭한 식감으로 임산부가 부담없이 섭취하기 좋은 음식 중 하나. 브로콜리의 효능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 브로콜리의 효능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위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거나 소화가 어려운 임신부에게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B복합체는 소화를 촉진하고,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장운동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브로콜리에는 엽산, 비타민 C, 철분,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훌륭한 건강 식품이 된다. 철분이 풍부해 빈혈이 생기기 쉬운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생리량이 많은 여성에게도 권장된다. 또한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피부에 생기를 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해 미용을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브로콜리 수프 만들기 재료: 시판 크림수프 80g, 브로콜리 1/2송이, 양파 1/2개, 물 4~6컵, 버터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1) 브로콜리는 뜨거운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치고, 양파는 채썰어둔다.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넣어 약한 불에서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볶는다. 2) 브로콜리와 양파를 가볍게 볶다가 불에서 내린 뒤 물을 붓고 믹서기로 곱게 간다. 3) 양파와 브로콜리를 간 물에 수프를 넣고 멍울지지 않게 잘 풀어준 뒤, 다시 중불 위에 올려 끓인다.4) 수프가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저어가면서 3분 정도 끓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완성한다. ◎브로콜리 샐러드 + 토스트 레시피
2020-05-28 17:00:01
명절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음식 5
명절 연휴가 끝나갈 무렵. 기름진 음식을 과식해 평상시보다 속도 더부룩하고, 음식 준비하랴, 먼 길 이동하랴, 피로감이 쌓이기 마련이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음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꼬막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1월 제철음식 꼬막.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비타민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각종 무기질 함유로 빈혈에도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으로 간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명절 연휴 동안 지친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기 좋은 음식. 단,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우엉우엉은 피로회복에도 좋지만 다이어트 효능으로도 유명하다. 우엉의 껍질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명절에 기름진 음식 섭취로 몸이 무겁다면 우엉을 섭취해보자.▲ 부추 '간의 채소'라고 불리는 부추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B, 비타민 C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부추는 위장에 좋고 기력을 보완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엽록소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붓기나 부종을 유발하는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2020-01-27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