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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언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여의도에 봄꽃축제가 열린다.서울시 영등포구는 다음 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 1.7km 구간과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년 동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길을 통제하고 '봄꽃 거리 두기'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엔 한 방향으로 벚꽃길을 개방했다.올해 이 축제에는 약 5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해당 축제가 전면 개최에 따라 다음 달 3일 정오부터 같은 달 10일 같은 시간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분해 불법 노점상,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축제는 오랜만에 전면 재개된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환영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아트마켓·푸드마켓, 버스킹, 요트투어 등의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4월 한 달간 관내 음식점·호텔 등 할인 프로모션인 '영등포 세일 페스타'도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따스한 봄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축제,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전면 개최된다"면서 "여의도 봄꽃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우리의 지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18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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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봄꽃축제에서 만나요"
경기도는 고강도 물리적(사회적)거리두기를 추진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봄꽃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벚꽃 개화시기 물리적 거리두기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4월 첫째, 둘째 주말 동안 경기도청사에서 일반인들의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늘(3일)밤부터 일요일까지 경기도청사 내부와 외곽주차장, 인근 수원문화원에 대한 전면적인 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10일까지 도청사 정문 앞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불법노점상 영업과 불법주정차를 막는다. 이 밖에 경기도청사 인근 팔단산 주요 산책로는 수원시와 협조해 12일까지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이러한 물리적 거리두기 대책과 함께 봄꽃축제 취소에 대한 도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봄꽃 축제'를 진행한다. 예능 팟캐스트 ‘잡스러운 연애’ 출연진(김묘성, MC장원, 오창석, 김익근)과 함께 가수 권인하 씨가 출연해 다양한 사연과 노래 소개와 함께 물리적 거리두기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물리적 거리두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부득이하게 산책을 하게 된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2m 이상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두는 등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4-03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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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세빛섬 봄꽃축제' 내달 26일까지 개최
봄꽃축제 '세빛 스프링 블라썸'이 서울 서초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열린다. 효성은 축제에 '매일 사랑이 꽃핀다'는 의미의 3650송이 LED 장미정원, 붉은 장미 터널, 메시지가 담긴 봄꽃 화분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관람객들을 이끈다는 포부다. 다음달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키다리 삐에로 풍선 증정, 신기방기 매직쇼, 마임공연 등 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이 되면 불꽃놀이가 열린다. 축제...
2019-04-22 14:01:15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