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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초음파 건보 적용 받으려면?
오는 3월부터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하복부와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진다. 1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이러한 기준을 명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이 최근 행정 예고됐다.이번 개정은 하복부와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대한 급여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불필요한 검사가 남발돼 건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에 따라 하복부·비뇨기 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수술할 때는 하복부·비뇨기 질환이 의심돼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건보 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복부 및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건보 급여를 적용하면서 소요된 금액은 2019년 503억5000만원에서 2022년 808억8000만원으로 늘었다.앞서 복지부는 상복부 초음파와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에 대해서도 급여기준을 개선한 바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1-19 13: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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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한 '올챙이 배', 내장지방 없애는 식습관은?
내장지방은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위험을 높이고 만성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장지방때문에 고민이라면, 먼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에 주목해보자.1. 천천히 식사하기내장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은 양을 빠르게 먹는 '폭식' 습관이다. 갑자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이 감당해야 할 열량이 너무 많아진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은 이 에너지를 빨리 지방으로 변환하여 저장시키려 하는데, 이 때 가장 먼저 지방이 되는 곳이 '복부'다. 따라서 뱃살을 뺀다고 내내 굶다가 한 끼만 폭식할 경우 그 살이 오롯이 복부로 가게 된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적절히 나눠서 여유있게 먹는 것이 좋다.2. 단 음료 피하기달달한 흑당 버블티, 생크림이 잔뜩 올라간 커피, 당도를 높인 밀크티 등 달콤한 음료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선 단 음료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 특히 음료에 들어간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더 해로운데, 체내 흡수가 빨라 당뇨병, 비만,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 설탕과 과당은 체내 염증을 일으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시켜 내장지방을 더 불어나게 하는 원인이다.3. 식사 전 미온수미온수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다. 여기에 더해 미온수는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는 효과까지 있다. 식전 미온수를 마시면 포만감이 늘어나 식사량이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어 식욕을 자제하도록 돕고,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4. 운동 전 커피운동 전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운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모 효과를 높여준다. 따라서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내장지방을 빼는
2023-06-27 1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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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복부와 옆구리 살…슬리머스(SLIMUS)로 개선
남녀노소 불문 모든 사람들의 평생 과제인 다이어트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잦은 야근과 회식, 각종 스트레스에 취약한 현대인들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이어가기가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렇다보니 많은 직장인들은 늘어난 복부와 옆구리 살로 고민하게 된다. 특히 복부에 쌓인 내장 지방은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밖에 없어 더욱더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약 25분의 시술 시간이 소요되어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적어 직장인이나 대학생, 주부, 성인 남녀에게 선호되는 슬리머스(SLIMUS)는 지방제거에 탁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비침습적 허리둘레 감소 장비로 허가받은 슬리머스는 침습적 시술 대비 보다 안전하고 통증이 거의 없어 복부와 옆구리의 지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다.천호톡스앤필 윤형돈 원장은 “자체적인 시스템을 통해 일정 시간 내 세포 온도를 높여 지방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고 동시에 환자의 피부가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쿨링 시스템이 함께 갖춰져 있어 환자가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면서 “시술 후 자국이 남지 않아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무 시간 중 점심 시간을 활용해 시술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전했다.윤 원장은 또 “개개인마다 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어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며 병행되는 식단 조절 및 적절한 운동은 건강하고 탄력적인 복부를 위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항목&rdquo
2020-01-30 12:06:1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