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난방비 지원 될까? "'보조금24'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는 5일 가스·전기·난방비 등 혜택을 '보조금24'에서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보조금24를 통해 난방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저소득가구·차상위계층·장애인 등에게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에너지바우처·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산업통상자원부), 긴급복지연료비 및 전기요금지원(보건복지부) 등 정부 및 지자체·공공기관이 제공하는 30여 가지 가스·전기·난방비 지원 서비스 대상인지 확인 가능하다.전기와 도시가스 요금할인을 받는 에너지상품권(바우처)은 소득기준(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과 세대원 특성(노인·장애인·영유아·한부모 등)을 고려해 제공된다.정부는 지난해 대비 동절기 에너지상품권 가구당 평균 지원 금액을 2배(15만2천원→30만4천원) 올리기로 했다.또한 전기요금복지할인 서비스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월 최대 1만6천원의 전기요금을 할인해 주는 정책으로 보조금24를 통해 대상 자격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다양한 난방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혜택과 신청방법 등을 보조금2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에서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 동의를 거치면 '나의혜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직접 보조금24 혜택을 확인할 수도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06 10:27:39
난방비 지원금 나도 될까? '여기'서 확인하자
정부가 운영하는 보조금24를 통해 가스·전기·난방요금 혜택 여부도 확인 및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가 보조금24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공공요금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보조금24는 행정서비스통합포털에 접속하여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곳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30여 개 가스·전기·난방비 지원 서비스의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정부24에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이용 동의를 거치면 '나의혜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어르신의 경우 정보제공동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녀가 혜택을 대신 확인할 수 있다.서보람 행안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정부 혜택을 알지 못해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디지털정부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05 18:43:12
'보조금24'에서 나만을 위한 정부 혜택 확인하자!
앞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약 1만여 개 서비스 중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안내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조금24를 통해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5일부터 공공기관과 공기업, 교육청까지 확대된 ‘보조금24’ 3단계 서비스를 시행한다.앞서 보조금24는 중앙부처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1단계, 지자체 혜택이 가능한 2단계를 거쳐 이번에 3단계 서비스를 시작해 정부가 제공하는 총 1만여 개의 정부혜택을 모두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했다. 또한 이번 3단계 시행과 함께 교육, 직장 등으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라도 본인 동의만 있으면 가족 중 한 사람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된다.지방에 거주하는 부모님이 ‘보조금24’를 이용하기 불편할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보조금24를 확인하고 부모님이 받을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이사를 하거나 65세가 되는 등 보조금신청 자격정보가 변경됐을 경우 국민비서를 통해 신청 가능한 서비스를 문자로 안내 받는 선제적 알림서비스도 지원한다. 알림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보조금24 알림수신동의를 하고 국민비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보조금24를 통해 국민께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보는데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불편을 줄이고 보다 똑똑하게 혜택을 챙겨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여느 선진국보다 앞선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5 13:23:29
사는 곳 달라도 가족 동의 있으면 지원금 열람 가능
앞으로는 세대가 분리된 가족이라도 받을 수 있는 지원금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보조금24 서비스 확대에 따른 공공서비스 열람 및 신청 편의성을 위해 ‘수혜적 공공서비스 목록 관리 및 맞춤 안내에 관한 규정’ 고시를 개정하여 오는 2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만 확인 가능했으나 이번 법령 개정으로 가족 이용 동의 신청을 하면 같이 살고 있지 않아도 열람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가족관계등록부상 분리세대 가족의 혜택까지 확인 가능하며 내달 중순부터 적용된다.가족 열람에 대한 이용 동의는 정부24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 난 후, 보조금24에 접속하여 ‘가족 등록/관리’에서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또한,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분리세대 가족 혜택 확인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홍종완 행안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인해 디지털 이용이 불편한 부모님까지도 혜택을 챙겨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조금24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서비스 정착에 최선을 다하여 진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21 15: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