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퇴치 효과! 고소함이 폭발하는 비건 맥앤치즈
스페인 카스틸라 라만차대학, 우루과이 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연구해 임상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 Journal)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30g의 견과류를 매일 섭취한 경우 전혀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7% 낮았다. 캐슈넛은 비건인들에게 자주 애용되는 식재료다. 캐슈넛은 콜레스테롤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셀레늄, 구리,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양소도 가지고 있어 피부와 머릿결, 손톱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캐슈넛의 고소함을 더한 맥앤치즈를 만들어보자. 마늘가루의 양을 줄이고 핫소스를 빼면 아이들 영양간식이 될 수 있고, 어른들의 사이드 메뉴로도 좋다. ▲캐슈넛 크림소스를 곁들인 비건 맥앤치즈재료물에 불린 캐슈넛 3/4컵, 물 1/2컵, 핫소스 1작은술, 화이트와인식초, 1/2큰술, 영양효모 1/4컵, 마늘가루 1/4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마카로니 230g만드는 법1.마카로니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부드럽게 간다. 2.1의 캐슈넛 크림소스를 작은 소스팬에 넣고 따뜻해 질 때까지 가열한다. 3.마카로니는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약 10~15분간 삶는다.4.삶은 마카로니는 찬물에 헹군 후 채반에 받쳐 둔다.5.익힌 마카로니 위에 캐슈넛 크림소스를 부어 완성한다. 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30 15:09:01
변비에 좋은 약재 5
다이어트를 결심한 지 한 달. 장운동에 좋다는 요구르트도 먹고 물도 많이 마셨지만 좀처럼 시원하게 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변비에 좋은 성분을 지닌 약재에 주목하자. 상쾌한 배변활동을 돕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변비에 좋은 약재' 5가지. ① 차전자피 질경이 씨앗을 뜻하는 차전자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설사를 완화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차전자피에 고루 들어있는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 점도를 높이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고 대변의 크기를 늘리는 등 활발한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 ② 삼백초 삼백초에는 쿠에르치트린, 플라노보이드, 이소쿠에르치트린 등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숙변 해소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다. 변비 증상이 심할 때 삼백초 달인 물을 하루 4~5회 마시면 좋다고 한다. 또 삼백초에 든 항염 물질이 장내 독소를 없애는 데 이롭기 때문에 장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③ 대황 대황은 1m 정도 길이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한방 약재로 잘 사용되는데, 요즘은 대황 속에 든 센노사이드라는 주성분을 추출해 변비약으로 사용한다. 중국 사천성 등에서 자라며, 약재로 쓰이면 대장운동촉진과 향균, 이뇨, 변비 완화 등에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④ 결명자 결명자는 예로부터 소화가 안될 때 약재로 쓰이던 것으로, 여기에 든 아글리콘이라는 성분이 숙변을 제거하고 장운동을 개선한다. 또 비타민 A와 안드라퀴논 성분은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하며,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⑤ 율무 율무에 풍부한 텍스트린이라는 성분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 알라신, 규신, 프롤린 등 장에 유익한 성분이
2023-06-22 20:01:06
"다이어트 식품? 알고보니 '쇳가루' 범벅"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가 좋다며 쇳가루 잔뜩 든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무허가 가공식품으 만들어 판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모 가공업체 전 대표 A씨와 직원 B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에서 타이거너츠 원물을 사들여 제주에서 재배해 수확한 뒤, 정식적인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없이 2020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분말과 오일 제품을 만들어 판매해 7천500여만원의 부당 수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타이거너츠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인기를 끈 식품이다. 특히 A씨 등은 2020년 7월 타이거너츠 분말에 대한 성분 검사를 의뢰해 분말제품 금속 이물질(쇳가루) 기준치가 식품위생법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지상파 방송 등을 통해 '슈퍼푸드'라고 속여 홍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경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이 업체 완제품의 성분 검사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분말제품에 든 금속 이물질 기준치가 식품위생법상 기준치의 26배, 오일 제품의 경우 신선도를 판별하는 산가 기준치가 1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인증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면서도 제품 설명란에 '유기농', '무농약'이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 현장도 비위생적이었다. 고정근 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이들이 부당하게 얻은 수익금 7천500여만원에 대한 추징 보전을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식품 생산·유통에 대해 단호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1 15:20:15
모유에서 분유로 바꾸고 변비가 생겼다면?
분유수유를 처음 시도하는 초보맘이라면 이런저런 궁금증들이 생기기 마련. 분유수유에 대한 몇가지 기본 팁들을 소개한다. Q) 신생아 시절에는 젖병 소독에 유의할 것젖병은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좋다. 한번이라도 아기가 입에 물었던 젖병에는 아기의 침이 묻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깨끗히 닦고 열탕 소독을 한 후에 써야 한다. 처음에는 매번 닦고 소독하는 일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기의 면역력이 높아져 조금은 덜 신경을 써도 된다. 생후 4개월만 지나도 처음처럼 열심히 소독하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 쓰면서 주기적으로 한번씩 소독해줘도 괜찮다. Q) 모유에서 분유로 바꿨더니 변비가 생겼다면?분유는 주 성분이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이다. 카세인은 위산에 잘 녹지 않고 응고력이 강하기 때문에 분유를 먹는 아이는 변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생후 6개월 이후 먹이는 성장기 분유에는 단백질 성분이 더 강화되어 있고,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보강되어 있어 변비에 더 걸리기 쉽다. 모유를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면 장이 적응을 하느라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수일이 지나면 좋아진다. 만약 변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Q) 분유 미리 타놓아도 될까?분유는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다만 날씨가 덥거나 습할 때는 상하기 쉬우므로 타놓았다가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타놓은 분유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여도 안 된다. 젖병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분유가 적정 온도보다 차가워서 데우고 싶다면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2022-12-26 17:40:02
'더부룩하네' 겨울철 유독 소화불량 잦은 이유
유독 겨울철만 되면 소화불량을 겪는 이들이 있다. 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체 스트레스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자율신경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또 추운 날씨에 운동량이 줄면서 내장기관의 활동성이 떨어져 자주 체하기도 한다. 오랜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소화불량을 비롯해 식욕감퇴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체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외출 시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산책이나 적정한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거나 반신욕, 족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사를 할 때는 최소 40~50번 씹고, 운동은 음식을 먹고 1~2시간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소화불량으로 자주 고생한다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는 마는 소화불량 환자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마에 함유된 끈적한 뮤신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단백질 흡수를 돕는다. 마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다. 겨울철 차가운 몸을 데워주는데는 생강차도 도움이 된다. 생각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고, 식중독균을 막아준다. 따끈한 호박죽도 좋다.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호박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음식물의 소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9 17:39:02
지긋지긋한 '장 트러블'...이것 드세요
많은 현대인들이 '장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들 사이에서 맵고 짠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장 문제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건강한 장을 위해서는 약을 따로 먹는 것보다 기본적인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 장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사과알칼리성 식품인 사과는 장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사과 속 펙틴이 위장 점막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껍질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해소해 준다. 우엉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은 장 내 유익균을 늘려주고 변비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주고,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다. 각종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에게도 좋다.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배추 위장 트러블로 고생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을 양배추. 양배추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다. 또한 양배추 속 글루타민은 위장관 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U, K는 위장 내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된장 콩으로 발효시켜 만든 된장이나 청국장을 자주 먹으면 장 내 건강한 유익균이 많이 생성될 수 있다. 발효 식품 속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콩의 이소플라본은 폐경 후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나 골다공증 등과 같은 증상도 완화시켜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
2022-10-14 16:08:58
임신하면 심해지는 변비, 이렇게 대처하자
변비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 변비, 왜 생길까 임신 중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은 근육을 이완시켜 대장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이로 인해 장관 기능이 억제되면서 변비가 없던 사람도 임신 후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자궁이 커지면서 대장을 압박하고 이에 대장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변비를 예방하는 생활법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대변이 마려운 느낌만 기다리지 말고 마려운 느낌이 없더라도 아침에는 반드시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보도록 한다. 변비는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생기므로, 욕조에 들어가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에 항문을 조이는 운동을 하면서 골반저근육군을 강화해주는 것도 좋다. 변비가 장기화 되면 치질이 생기는 등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만약 변비가 낫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의논해 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식이섬유 섭취하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을 깨끗히 해주는 식이섬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병아리콩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과 아연, 미네랄이 많아 임신부가 먹기에 좋은 식품이다. 대두, 호밀식빵, 고구마, 푸룬, 우영, 부추, 곤약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밖에 요구르트, 김치, 낫토 등의 발효식품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3-24 17:00:01
임신부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 식품 4
임신을 하게 되면 커진 자궁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변비를 미리 예방하지 못하면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변비를 해소해주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변비에는 '식이섬유'가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식후 혈당수치가 오르는 걸 막아주기 때문에 임신부 뿐만 아니라 당뇨를 겪는 일반인에게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몇 가지를 소개한다. 병아리콩 이집트콩으로 불리기도 하는 병아리콩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다. 삶은 병아리콩 한컵에는 11.6g의 식이섬유가 함유됐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B군, 칼륨, 미네랄, 아연 등이 풍부해 임신부의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식품이다. 병아리콩은 당뇨병이나 동맥 경화, 부종 예방 효과도 있다. 푸룬 푸룬은 서양 자두의 씨를 제거해 말린 것으로 100g 당 7.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이는 과실류에서는 최고함량이나,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프룬에는 변비에 좋다는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단,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부팽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에 4~5알 정도만 먹도록 한다. 고구마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고구마는 포만감을 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기 때문에 임신부에게 좋은 식품이다. 단, 고구마는 열을 가할수록 단맛이 강해지는 채소이므로 당뇨가 있다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샐러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샐러리에는 식이섬유
2021-06-14 17:05:50
임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은?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로 인해 신체 곳곳에서 여러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잘 쉬거나 일상적으로 관리를 하면 좋아지지만, 너무 힘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임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과 일상 속 케어법을 알아보자. ◎ 입덧 입덧은 임신 여성의 80%가 경험하며, 약 5%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요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4~5주부터 입덧 증상이 생기며 9주에 가장 심하고 14주 정도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구토 증상이나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을 겪는다. 이밖에 열이 나거나 피곤함, 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는 하루 세끼 식사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먹고 싶을 때 원하는 것을 먹도록 한다. 복통이나 출혈 증상 등의 증상이 없다면 입덧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욕이 없을 시에도 수분은 충분히 섭취해야 탈수를 예방할 수 있다. ◎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대장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또 자궁이 커지면서 대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역시 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많은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좋게 해야 한다. 생활 습관으로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변비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 두통 임신 중 두통은 임신 초기에 더 흔하게 나타난다. 임신 중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부담이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피로감이 두통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압이 높은 임산부는
2020-06-10 17:30:05
겨울방학엔 변비 조심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아동 변비 환자가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져 바깥 활동이 적어지고 방학으로 인해 불규칙한 식습관과 간식, 인스턴트 등의 섭취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 아이들의 변비 증상은 변비는 횟수보다 변의 모양이 중요하다. 화장실을 3~4일에 한 번 가더라도 시원하게 바나나모양의 대변을 본다면 건강한 편이다. 그러나 매일 보더라도 토끼똥처럼 딱딱하게 보거나, 볼 때 통증을 느낀다면 변비로 볼 수 있다. 심하면 출혈이 보이거나, ...
2020-01-18 09:17:02
올챙이배가 수상해?!
아이가 밥만 먹고 나면 배가 볼록나와 고민이라는 엄마들이 있다. 일명 '올챙이배'로 윗배가 튀어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엄마들이 특별히 고민하거나 걱정할 필요없다.어린 아이들의 경우 모유, 이유식을 먹고 난 후 배가 나오는 것은 위가 작아 튀어나오게 되며 몸통이 가늘어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식사 3~4시간 후면 자연스럽게 배가 홀쭉해기지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아이가 24개월 이후가 되면 위도 커지고 몸통도 굵어져 올챙이 모습도 점차 사라지게 된다.그러나 24개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이의 배가 볼록해져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자칫 변비 또는 복수, 장폐색은 배가 볼록하게 팽창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혹 아이가 밥을 먹지도 못하고 배를 아파한다면 변비를, 구토, 설사를 한다면 장폐색을, 손과 다리가 붓고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배에 복수가 찬 것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7-08-24 12:18:11
점심식사 후 아이스커피 즐기나요? 변비 조심하세요
잘못된 식습관은 변비의 원인이 돼 항문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아침밥을 거르거나 점심 식사 후 마시는 아이스커피, 퇴근 후 즐기는 치맥은 현대인의 흔한 습관 중 하나지만 변비나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침=아침밥 대신 택한 ‘5분의 단잠’이 변비 원인 아침 식사를 하면 위와 결장 간의 반사 작용으로 대장운동이 촉진돼 대변 신호를 보내는 직장이 자극을 받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현대인은 수면부족에 시달려 아침...
2016-06-16 17:54:00
답답한 소아 변비, 쾌변을 위한 5가지 생활습관
영유아 변비는 흔하게 발생하는 소화기 증상이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아이의 변을 생각하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아이들은 왜 변비에 걸리는 걸까? 쾌변을 위한 방법은 없을까? 영유아 변비의 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 식습관으로 알아보는 변비의 원인 영유아 변비는 설사 다음으로 발생하는 흔한 소화기 증상이다. 대략 소아과 외래에 접수되는 아이들의 3%, 소화기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아이는 25%에 달할 만큼 흔...
2016-06-09 09: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