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발목까지 딱 붙는 원피스 '깜짝'...젠 손 잡고 산책 중
스스로 한 부모 가족을 선택한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가 어느새 훌쩍 큰 아들 젠과 다정하게 산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사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들 젠과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젠은 어느새 키가 훌쩍 큰 모습으로, 연노란색 민소매와 바지를 입고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채 엄마 손을 꼭 잡고 있다. 그 옆에 엄마 사유리는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착붙'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사유리는 사진과 함께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는데, 땅바닥에 피우는 민들레를 보면서 역시 난 걷는것을 좋아. 역시 땅이 좋아"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사유리는 일본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지난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해 '자발적' 비혼모가 됐음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07 21:45:57
가수 벤, W재단 이욱과 교제 인정 "예쁜 만남 중"
여성 솔로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일 뉴스1은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세 달째 연인으로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설 보도 이후 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중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욱 이사장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2019-09-02 13:57:48
'2019 평화음악회' 1차 라인업 공개…인순이·김태우·벤 등
국내 대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 무대에 오른다.‘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이하 ‘평화 음악회’) 주최 측은 “인순이, 타이거JK & Bizzy, 서영은, Hooow(호우), 벤, 호피폴라, 컨템포디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평화 음악회’에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평화 음악회’ 1차 라인업에는 대중가요부터 힙합, 발라드, 록, 팝페라 등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눈길을 끈다. 올해로 데뷔 41년차를 맞은 영원한 ‘국민 디바’ 인순이를 비롯해 한국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JK & Bizzy, 맑고 순수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서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새롭게 결성한 2인조 프로젝트 유닛 HoooW(호우)가 ‘평화 음악회’ 출연을 확정지었다.또,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내 목소리 들리니’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벤, JTBC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 팝페라부터 대중가요까지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주는 5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 역시 ‘평화 음악회’ 라인업에 합류했다. ‘평화 음악회’는 한반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표현할 특별한 음악회로,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오는 18일
2019-08-13 14:42:33
[오늘의 키북]공사장 유치원생의 하루 - '잘 자, 굴삭기 벤!'
이런 게 바로 '취향 저격'이네. 덤프트럭, 굴삭기 미니어처 수집에 한창 영혼을 바치고 있는 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치지 못할 이야기야. 공사장에도 유치원이 있대. 굴삭기, 기중기, 로더, 덤프트럭, 롤러가 여기 다닌다고 하는데 뭘 하고 노는지 궁금하다. 네가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과 똑같은지 읽으면서 보자. '잘 자, 굴삭기 벤!'은 공사장 유치원생들의 재미있는 하루를 보여준다. 생쥐가 선생님이 되어 공사장 친구들에게 오늘의 할 일을 보여주고, 공사장 유치원 친구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놀이를 시작한다. 사회의 축소판인 공사장 유치원은 협동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 큰 바위를 혼자 움직이지 못하자 주변 친구들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거나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모습은 유치원 역할놀이를 하는 아이들과 똑같다. 한편, 풍선, 파이프, 모래더미 등 다소 이질적인 재료들을 옮겨 쌓아 올린 아이들은 모래 눈사람을 완성한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 모두의 작품이다. 그렇게 열심히 놀던 아이들은 꿀잠에 빠진다. 하루를 열심히, 뿌듯하게 보낸 뒤 내일을 기대하며 잠드는 일상은 우리 아이들과 같다. 아이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장소, 공사장의 친구들은 누가 있는지 아이와 하나씩 짚어보며 역할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공사장에 우뚝 서 있는 기중기를 보면서 ‘카를라’라고 외치는 아이를 보면 '책 읽어준 보람'도 느끼게 된다. POINT이야기 속에서 숨은그림찾기를 할 수 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치즈 모양 열기구, 비행기, 늑대, 나비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공사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요소다. 엷
2018-01-30 13: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