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미운 7살 딸, 예쁘지만 요즘 육아 고비"
배우 최정윤이 육아고충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신애라, 박하선이 최정윤, 박진희와 경기도 이천 여행을 했다.최정윤은 친정 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여행을 왔다. 그는 “아까 몇 번 전화 왔다. (친정엄마가)‘야! 나 네 딸 못 키우겠다’라고 했다. 엄마가 없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장악하는 거다”라며 “제가 잔소리 할 걸 아니까 전화를 하면 피한다. 머리를 잘 쓴다. 이리 빼고 저리 빼고 하는 거다. 뭐 하라고 하면 안 들리는 척 한다. 그런게 약이 오른다”라고 말했다.이어 “일곱 살이니까 말을 안 들을 시기 아닌가. 지금이 되게 고비다. 너무 예쁘고 대화도 잘되고 벌써 친구 같은데 이때를 어떻게 나를 컨트롤하고 아이와 공생할 수 있을지 그게 제일 힘들다.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희는 “옆집 애 키우듯이 내 애를 키워야겠더라”라고 조언했다.최정윤은 “화를 누르면 눈치가 너무 빠르다. ‘엄마 나한테 화 났어?’라고 묻는다”라고 말했고, 박하선이 이에 공감했다.박진희가 “화가 났다고 해야지. 그때는 ‘엄마가 너의 이런 행동 때문에 화가 났어’라고 표현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최정윤은 “솔직함을 말할 수 없는 때가 있더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14 10:00:58
최정윤, "남편과 별거 3년 차...딸이 아직도 아빠 기다려"
배우 최정윤이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최정윤은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 바 있다.이 날 박원숙은 "마음이 쓰이고 미안한 상황이 있었어"라며 특별히 손님맞이에 나선 이유를 설명한다. 박원숙이 이렇게까지 특별히 신경 쓴 손님은 바로 배우 최정윤이다. 박원숙은 약 16년 만에 만난 최정윤을 보고 마음이 쓰였던 일을 털어놓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고 한다.최정윤은 아직 이혼 절차가 끝나지 않았다고. 그는 "별거 3년 차다. 딸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중인데 아이가 아직도 아빠를 기다린다"며 "이전에는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이제는 부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둘만 있었으면 진작 이혼했다"고 털어놓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13 14:33:12
이혼 앞둔 최정윤, "생활비 없어 차 팔고 명품백 팔아"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최정윤이 생활비가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정윤이 절친 정이랑, 진선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진선미는 최정윤에게 "내가 우리 남편한테 그랬다. 정윤이는 글래머에 예쁘고 그런데 왜 남편이…”라며 그녀의 이혼을 언급했다. 최정윤은 "세상 다 가질 수 없다. 남편 사랑받는 네가 부럽다. 나는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활비가 없었다. 차 팔아서 생활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있는 걸 다 팔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돈을 확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가방을 팔러 가니) 알아보는데, 거기서 싫증이 나서 판다고 생각하더라. 부끄럽거나 창피하고 민망하고 그러진 않았다. 팔 물건이라도 있는 게 감사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최정윤은 "내 차를 판 후엔 부모님 차를 빌려 썼다. 능력이 되면 어떻게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며 살고 싶다"면서 “이제 다 지나갔고 귀중한 알버트(새 차)를 만났다. 나한테 행운을 가져다 준 차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1996년 배우로 데뷔한 최정윤은 2011년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아들인 윤태준과 결혼했으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10 13:13:59
최정윤, 경제적 어려움 고백..."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중"
배우 최정윤(45)이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데뷔 25년 차 배우인 최정윤이 출연해 딸과 함께 사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최정윤은 아이의 방을 소개하며 "윤지우 집, 내 집이 아니다. 얹혀사는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최근 나온 이혼 기사에 대해 “기사 나온 상황 그대로, 원래는 ‘이혼’ 기사가 나와야 하는데 전 절차 진행 중이다. 기사가 날 일인지 모르겠지만 진행 중인 거 맞다”고 밝혔다.딸과 이사 온 이유에 대해서는 “이혼 소송 중에 상황적으로 그렇게 됐다. 서울은 너무 비싸다. 여유 자금으로 최적의 선택”이라며 자신의 돈으로 전셋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최정윤은 공인중개사 시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지금 45세란 나이, 인생의 중반인 상황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역도 제한적이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그는 “어찌됐건 지우를 케어해야해, 고민 끝에 알바도 도전했다”면서 “구인 사이트에 등록해서 이력서도 직접 업로드하니 나이제한이 많이 걸리더라, 카페나 레스토랑 서빙도 알아보니 시간이 안 맞더라”며 육아와 일을 동시에 해야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3 10:38:20
최정윤, 결혼 10년만에 파경
배우 최정윤과 이랜드 재단 이사장의 장남 윤태준이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6일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정윤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윤태준은 199년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한 바 있으며, 이후 사업가로 활동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07 09: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