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갈등, 설정 아닌 실제? "지인들이..."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의 신혼 생활이 TV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갈등을 빚는 모습이 실제모습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전부터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또 신혼 여행지에서 선우은숙은 은 "내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고, 유영재도 "결혼을 막상 해보니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우리가 오래 만났으면 결혼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신혼여행지 폭발이 주작? 선우은숙이 유영재에게 당하는 서러운 수모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선우은숙은 과거 '동치미'를 통해 "결혼 후 유영재의 모습은 달랐다", "왕을 모시고 있는 듯 하다"등 유영재를 향한 흡족하지 않은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남편에게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갈등이 "사실에 기반한 내용으로 보인다"면서 "지인들에게 물어봤더니 정말 이들 부부 관계를 걱정하고 있더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는 사실 관계가 있는 내용들이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5 11:00:02
선우은숙, "재혼 생각도 안 해봤다...지금 남편 만나 행복해"
선우은숙(63)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DJ 유영재와 재혼한 배우 선우은숙이 등장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선우은숙, 유영재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장훈은 "사전 인터뷰 때 김구라만이 내 마음을 이해할 것이라고 얘기했다던데"라고 물었다. 김구라는 "재혼이라는 게 사실 쉽진 않으니까"라며 선우은숙의 인터뷰 내용에 공감했다. 선우은숙은 맞다며 "(결혼) 한번은 너무 시끄러웠지 않냐. 저는 결혼, 이혼 과정이 다 시끄러웠다. 다시는 세상에 주목받는 일이 싫다, 언론에 내 이름 그런 일로 거론되는 게 싫다 해서 정말 재혼은 생각도 안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혼인 신고도 그랬다. 그런데 한 사람이 날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구나 싶더라"라면서 유영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 역시 "맞다. 사람도 있고 상황도 그렇더라"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특히 선우은숙은 "저는 사실 우리 나이에 부끄러운 얘기지만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다"라고 재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8 09: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