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베이비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후기 이유식 28종 출시
유아의 수면 사이클과 성장 단계를 고려하고 식사시간(낮과 밤)을 구분한 이유식이 출시됐다.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배달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이 28가지로 선보인 이 이유식은 임상영양사가 유아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했다.생후 8~9개월의 이유식 후기에 해당하며 낮용 제품은 한우브로콜리 감자죽, 닭가슴살팽이버섯양파죽 등 14종, 밤용은 두부애호박당근죽, 두부쌈배추완두콩죽 등 14종이다. 또한 이를 병행기 메뉴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이 시기는 생후 10~11개월로 소화기관이 미성숙한 아이가 완료기 진밥으로 넘어 가기 전을 의미한다. 이 때는 후기 된죽을 병행한다.낮용 이유식에는 원활한 소화와 장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프록탄 성분이 다량 함유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같은 녹색 채소를 넣었으며, 밤용에는 유아가 수면 시 포만감을 유지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곡류, 고구마, 프록탄이 적은 채소 퓌레를 추가했다. 성장에 따른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의 용량도 160g으로 늘렸다.풀무원베이비밀의 전 제품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란 국내산 유기농 곡류와 무항생제 육류 등 안전한 식재료만을 사용한다. 밥을 짓는 취반 공정에서도 물 대신 6가지 국내산 채소(무, 양파, 당근, 대파, 양배추, 쌈배추)와 다시마로 우려낸 채소상탕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이 외에도 국내 배달이유식 기업 중 최초로 뜨거운 스팀으로 조리하는 '고온 스팀 방식'으로 만들어 영양소 파괴를 최소한으로 방지하고 맛을 살렸으며, 유통 전 과정을 5도로 유지하는 풀무원의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이유식을 신선하게 배달한다.풀무원베이비밀은 오
2018-11-11 08:27:00
신규 진출에 합종연횡까지 '배달 이유식' 시장 격전 예고
배달 이유식 시장이 식품업계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배달 이유식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급증하는 추세인데다 효율성 측면에서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충성고객 확보에도 효과가 커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요인이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38억원이던 국내 이유식 시장은 지난해 259억원으로 87.6% 급증했을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다양한 업체들이...
2018-08-03 18: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