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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에 안좋아"...영·유아용 방수패드 pH 주의
한국소비자연맹은 영·유아용 방수 패드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일부 제품의 산성도(pH)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하자가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그로우제이 신생아 방수요, 한스네이처 실리콘 신생아 방수패드 산성도(pH)가 각각 기준치(4.0~7.5)를 초과한 8.5, 7.8로 나타났다.연맹 측은 이들 제품이 약알칼리성이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에게 피부 자극이 생길 수 있다며, 사용 전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검사한 제품 중 4개 제품은 세탁 전후로 치수에 변화가 생겼고 2개 제품은 젖은 상태에서 염료가 빠져나와 주변에 이염할 가능성이 있었다.또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광고한 제품 12개 중 4개 제품에선 부자재에 형광증백제가 포함돼있었고, 2개 제품은 광고와 달리 향균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알레르기성 염료, 유기주석화합물 등 유해 물질 함유량은 전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한국소비자연맹 웹사이트에서 시험 평가 결과의 세부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9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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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킷, 허리 무너짐 없이 척추를 지탱하는 ‘역류방지쿠션’ 출시
국민 두상베개, 유아베개, 방수패드 등 육아 출산 제품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는 육아 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신제품 '라비킷 역류방지쿠션'을 출시했다. 신생아 시기(0세)부터 3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라비킷 역류방지쿠션'은 기존 시장에 있던 기성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소화 촉진에 최적화된 29도 각도와 척추를 지탱해주는 입체봉제 스티치 라인으로 설계되어 수유 후, 식후 누운 아이의 소화를 돕고 역류를 방지하며 안정적으로 아기의 허리를 지탱해 오랜 시간 아기를 눕혀도 허리 무너짐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서는 '라비킷 역류방지쿠션'은 아이 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최적의 각도를 찾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역류를 방지하고 소화에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29도 각도로 제품을 설계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하는 제품이라 전했다. 또한 입체 봉제 스티치 라인으로 제작되어 두상 교정부터 경추, 척추까지 올바르게 지지해주어 오랜 시간 아기를 눕혀도 무리가 가지 않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촘촘히 매워진 7데니아 고밀도 솜으로 저밀도 아이 몸을 탄탄하게 지탱해준다"는 강점을 소개하며, 저밀도 대비 오랜 기간 사용해도 솜의 꺼짐 없이 아이 무게를 올바르게 지탱해주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천연섬유 순면 100% 누빔 원단과 쾌적한 공기 순환이 가능한 3D 에어매쉬를 양면으로 사용하여 부드러움과 통기성을 한 번에 갖췄"다고 전했으며 유해 물질 검사와 KC 안전 인증을 완료하여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제품으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quo
2024-01-22 10:00:0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