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영유아 코로나 사망 소식에 분노..."그냥 죽으라는 건가"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하다 영유아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24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국민청원에 많은 동의 부탁드려요..내작은 행복에 젖어...다른이의 아픔을 못보고 지나갈뻔했네요..이런 끔찍한일이 아직도 일어나고있다니..코로나걸린 아이들을 왜 안받아주고 치료를 왜 안해주는거예요? 왜?왜?왜? 그냥 죽으라는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아이들이 죽어갑니다. 확진자 병원진료 가능하게 해주세요'라고 적힌 청원글 캡처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청원인은 "7살 여아를 둔 아이 엄마입니다. 오늘 자 뉴스에서 아이들이 재택 치료 중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라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에게는 재택 치료가 불가합니다. 40도가 넘는 고열을 겪어보셨나요? 지금은 확진자란 이유로 병원 입구도 갈 수 없습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불덩이 같은 아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런 부모의 속은 어떨까요? 썩다 못해 곪아갑니다. 더 이상 병을 키우지 않도록 확진자 병원 출입 가능하게 도와주세요. 제발 아이들을 살려주세요”라며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수원에서 생후 4개월 남아와 생후 7개월 영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또 경북 예천에서도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던 7세 여아가 숨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5 13:27:20
정가은, 사기죄로 전 남편 고소…"132억 편취"
방송인 정가은이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17일 한 매체는 정가은이 전 남편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죄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정가은은 소장에서 A씨가 결혼 전인 2015년 12월 정가은 명의의 통장을 만들었고, 이혼한 후인 2018년 5월까지 해당 통장을 이용해 많은 피해자들로부터 총 660회, 약 132억원의 금액을 편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가은은 A씨가 본인에게서 약 1억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편취했고 자동차 인수를 목적으로 본인 명의의 인감도장까지 가져갔다고 밝혔다. 게다가 결혼생활 동안, 그리고 이혼 후 단 한 번도 생활비나 양육비를 주지 않았고 오히려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낳았지만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한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2-18 09: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