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보건 관료 "수영장 속 정자로 임신 가능" 발언 논란
인도네시아 정부 소속 보건 담당자가 수영장 물 속 정자로 여성이 임신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아동보호 위원회(KPAI) 소속 위원 시티 히크마와티는 현지 언론과 10대 임신에 관한 인터뷰를 하던 중, 이와 같이 발언했다. 히크마와티는 남성이 수영장 물에 사정했을 경우, 여성이 같은 수영장을 이용하면 두 사람 간의 성적인 접촉이 없어도 임신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
2020-02-28 15: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