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약 31품목서 발암물질 검출…제조·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해 검사한 결과, 31품목에서 인체 발암 추정 물질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의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메트포르민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이다. 검출된 발암물질...
2020-05-26 09:30:02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시민 분노 “발암물질로 분유 먹여"
대구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소식이 전해지면서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대구 수돗물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제기됐다. 앞서 대구방송 TBC 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 ‘ 과불화화합물 대책 ’ 이라는 제목의 문건 내용을 입수해 보도한 바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 지난달 21 일과 24 일 대구 매곡 · 문산 취수장에서 8 종의 과불화화합물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 과불...
2018-06-22 15: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