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구라 아내 미모 극찬...누구 닮았길래?
개그우먼 조혜련이 김구라의 아내를 본 적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송일국·배해선, 가수 정동원, 개그우먼 조혜련, 댄서 트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혜련은 "구라의 부인을 촬영장에서 본 적 있는데, 또 다른 배우가 왔나 했다"며 "배우 박주미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에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김구라의 아내에 대해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얘기하는 스타일이더라. 구라가 외모를 보더라. 나도 남편을 볼 때 외모를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해, 이듬해 늦둥이 딸을 얻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7 09:57:04
박주미 "시부모와 20년째 함께 사는 중, 나중에 아들도..."
배우 박주미가 시부모와 20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박주미는 "시부모님이랑 더불어 살고 있다. 모신다고 하기엔 부끄럽고 20년째 됐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2001년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 아들 이장원 씨와 결혼했다. 남편 이장원 씨가 대표로 있는 사업체는 지난해 연매출 13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주미는 "아빠가 장남이셔서 친할머니가 같이 계셨다. 서울로 오는 사촌들이 있으면 저희 집에 같이 살아서 북적북적한 게 무섭지 않았다"며 "시집 올 때도 시부모, 시누이가 있어도 흔쾌히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또 박주미는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저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서 서로 왕래하면 어떨까 했는데 지인들이 '애들 장가 못 가게 할 거냐'더라. 소문나면 큰일난다고, 그런 생각도 하지 말라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박주미는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자꾸 저한테 우아하다고 하신다. 옛날 항공사 이미지를 많이 떠올려주시는데 집에선 편한 게 최고"라며 "내 몸과 일체된 10년~20년 된 편한 옷이 있다. 구멍 몇 개는 기본이다"고 강조했다.또 "청소를 면봉으로 하는 스타일이다. 아들을 키우면 공중화장실로 변한다. 그때는 제일 좋은 도구가 면봉이다. 다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고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13 09:40:31
미우새 박주미 "올해 결혼 18년차, 두 아들의 엄마"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박주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박주미의 등장에 어머니들은 “양귀비가 왔다”라며 박주미의 동안 미모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박주미는 결혼을 했냐는 김건모 어머니의 질문에 “47살, 결혼 18년 차다. 17살,12살 두 아들의 엄마”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서장훈은 “내가 연예인 중에서 가장 잘 아는 누나다.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형과 결혼했다”라고 밝혔다.방송이 나간 후 박주미의 남편 직업에도 관심이 쏠렸다. 다이 패션업체 2세 경영인으로 알려진 박주미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박주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항간에 재벌가 며느리란 소문이 있었다"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재벌가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이날 미우새에 출연한 박주미는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 시어르신들이 정말 좋으시다"며 "시부모님을 모시는 건 아니고 내가 얹혀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17 10: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