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구독 취소 이어져...왜?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구독자가 지난 주말 하루 1만명 넘게 빠져나갔다.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이자 영상 제작자였던 유라 PD의 결혼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유라 PD가 결혼 소식을 전하자 인터넷에서는 유라 PD의 예비 신랑의 과거 행동에 대해 분노하는 글이 올라왔다.커뮤니티 사이트들에 유라 PD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의류 회사 대표에 관한 게시된 글들에는 유라 PD의 예비 신랑이 과거 SNS에 여성 희화화나 여자 아이돌 성희롱 피드를 올려놓고 아동 성착취를 연상케 하는 프린팅 티셔츠까지 판매해 뉴스에 보도된 내용이 담겼다.논란이 일자 유라 PD는 한 커뮤니티에 "솔직하게 쓰자면 제가 프러포즈 받은 게 기사가 나고 결혼 발표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제 남자친구에 대해 서칭해보시면서 (확인된) 8년 전 작업물과 그 시기 즈음 올렸던 포스팅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이 부분을 감싸려는 것은 아니다)"고 운을 뗐다.이어 "(문제가 된 것들은) 여성 신체가 노출된 이미지인데 대부분은 패션 잡지 사진이었고, 걸그룹 사진도... 그 시절에 나름 그걸 위트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지만..."이라며 예비 신랑을 감쌌다.그러면서 "지금은 절대 그런 작업물을 만들거나, 그런 포스팅을 생각할 수도 없는 시대라는 것을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저는 그런 시대가 다 지나고 만난 사람이기에, 그 사람이 그런 이미지만으로 판단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유라 PD는 "이 논란을 모르고 무작정 쉴드쳐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또 샤고스(샤이고스트스쿼트, 유라PD가 기획한 NFT)가 먹칠될 거 같아 매도 먼저 맞는 심정
2022-07-04 11:05:06
‘써브웨이X박막례’ 유쾌한 콜라보…‘73살 할매의 써브웨이 주문 도전’
대세 할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세대를 뛰어넘는 신선 콜라보가 탄생했다.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의 써브웨이 주문 도전기를 담은 유쾌 상쾌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97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구독자를 거느린 ‘코리아 그랜마(Korea Grandma)’ 박막례 할머니는 세계가 주목하는 ‘할스타’의 대표주자다.써브웨이X박막례 할머니의 콜라보 영상은 73살의 박 할머니가 써브웨이 샌드위치 주문에 도전하는 모습과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 4종을 먹방 리뷰하는 모습을 통해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주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에서 박 할머니는 빵부터 소스까지 모든 샌드위치 재료를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써브웨이 주문 방식에 처음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에라 모르겄다, 입은 살아있응께 한 번 해보자”라며 당당히 샌드위치 주문을 시작한다. 매장에 붙어 있는 광고 포스터 속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 4종을 모두 먹어 보기로 마음 먹은 박 할머니는 샌드위치 아티스트(※써브웨이 매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제조하는 직원)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빵과 치즈부터 채소, 소스까지 야무지게 골라 할머니 만의 ‘꿀조합’ 샌드위치를 완성한다.주문 막바지에 “양파 많이 눠주세요”라며 전 국민적인 양파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센스도 과시한다. 주문한 샌드위치를 받아든 박 할머니는 “내가 주문헌대로 나오니까 신기허
2019-07-25 10: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