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체육계 성폭력 방관해 온 정부 무능만 있었다”
바른미래당이 체육계 성폭력 논란과 관련 "이를 방관해 온 정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신유용 전 유도선수의 미투 고백은 조재범 전 쇼트트랙 코치의 만행 소식에 이은 또 다른 충격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신 선수가 해당 코치를 고발한 건 작년 3월이었지만 그동안 무능한 대한체육회와 문화관광체육부는 어떠한 조치도 취...
2019-01-15 18:10:21
임재훈 “12월 임시국회 열고 ‘유치원3법’ 처리해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12월 임시국회를 즉각 개회해 유치원 3법의 연내 처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임재훈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임시국회가 열리고, 그 안에서 '유치원 3법'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다면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연내 처리는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많은 국민들께서 기다리셨던 '유치원 3법'의 정기국회 처리가 무산된 점, 그리고 국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의 한 사람으로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자유한국당이 대안을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지 않고 대안 마련 이전에 법안 심사에 적극 나서지 않은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남은 과제는 형사처벌의 시행유예와 향후 재논의 방안을 입법 기술적으로 어떻게 풀어낼 건지에 대한 부분"이라며 "'유치원 3법'과 함께 각 상임위의 현안들을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2월 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에 전향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11 12:10:20
이찬열, 출산전후휴가 사용 비율 공개 법안 추진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해 '출산전후휴가 안착법'을 발의했다. 출산전후휴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놓은 이 법안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사용자에게 출산전후휴가 제공 의무를 고지하도록 하고, 사업주는 매년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의 출산전후휴가 사용 비율을 공시하도록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장관은 일정 비율 이상의 출산전후휴가 사용 기업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임신...
2018-08-30 11:31:40
6·13 지방선거, 3대 정당 10대 핵심 공약 <여성 편>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투표 용지는 무려 7장으로 후보들의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키즈맘>은 주요 3대 정당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지방선거 10대 핵심 공약 중 여성관련, 특히 육아맘과 워킹맘을 위한 정책을 간추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관련 10번째 공약으로 '성평등사회와 가족행복'을 약속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건강한 일...
2018-06-12 18:34:34
6·13 지방선거, 3대 정당 10대 핵심 공약 <보육 편>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투표 용지는 무려 7장으로 후보들의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키즈맘>은 주요 3대 정당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지방선거 10대 핵심 공약 중 보육정책을 간추렸다. 더불어민주당의 10대 공약 중 9번째 공약 주요 골자는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 강화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고지원 ▲국공립 유치원 취학률...
2018-06-12 16:47:38
안철수 "현행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50% 확대"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스마트복지도시 서울 ▲아이와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 ▲어르신이 건강하고 든든한 서울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서울 등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중 보육과 관련해 안 후보는 ▲국공립 어린이집 50% 확대 ▲모든 어린이집 공영제 실시 ▲국공립 어린이집 관리감독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현행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0%이며, 평균 대기기간 1년 6개월"...
2018-05-24 15: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