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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이날'은 운영 안해요
정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해당 지원 사업에는 삼성, LG 전자, 위니아 등 ‘가전 3사 합동수리팀’이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미운영된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강원 고성군 외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가 있을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차후 무상수리팀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부품료 50∼100% 유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서도 가전 3사와 무상수리 서비스를 운영해 3311건을 지원한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6 11: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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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된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오늘부터 무상수리
삼성전자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일부 드럼세탁기 도어의 외부유리 이탈 및 파손사고와 관련해 해당 모델에 대한 자발적인 무상 수리 조치를 22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삼성전자 세탁기 유리문 이탈 및 파손사고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삼성전자 측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안전조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드럼세탁기 해당 모델에 대한 무상 수리 안전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가급적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22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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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어버린 가전제품, 무상수리 받으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 우선 각 지방자치단체는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가전 3사와 오는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고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무상수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공휴일에는 미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미운영될 수 있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핵심 부품은 유상으로 진행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이재민들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11 11:53:1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