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초교·병설유치원서 21명 무더기 확진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6명과 병설 유치원 원아 2명, 학부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북도는 난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인 재학생 3명이 확진됨에 따라 전날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전수검사해 집단감염을 확인했다.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이들에 대해서 자가격리 조처 등을 내리기로 결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03 09:15:21
해군 함정서 32명 무더기 확진
해군 함정에서 장병 3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80여명이 탑승한 해군 함정이 간부의 자녀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입항해 승조원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은 경남 진해 소재이다. 해당 상륙함은 현재 평택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다. 해군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육지로 이송해 1인 격리 중이고, 단순 접촉자는 2인 격리...
2021-04-23 10: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