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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리아 불고기' 사주세요"...롯데리아 메뉴 이름 바뀐다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 이름이 18일부터 바뀐다.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12년 만에 새로 마련한 브랜드 이미지(BI·로고)를 공개하며 프로모션 명칭, 메뉴명 등을 바꿨다.롯데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을 내걸었고, 시그니처 네임인 '리아(Ria's)'를 이용해 대표 메뉴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불고기 버거'는 '리아 불고기', '새우 버거'는 '리아 새우'로 불리게 된다.리아는 주요 서비스·프로모션 명칭에도 활용될 예정이다.롯데리아는 9월부터 신규 BI를 국내 매장에 적용하고, 향후 국내외 모든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7-18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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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 못 골랐다면…오늘 '00의 날'
전국한우협회가 1일 '한우의 날'(한우데이)을 맞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열고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에 오는 4일까지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우버거 등 한우 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열고 공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의날은 한국농업의 기둥이자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문화유산인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년 중 1자가 세 번 겹치는 날로 정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1일은 온 국민이 한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을 전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 세계가 한우먹는날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우를 즐기고 더욱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1-01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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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키오스크' 주문, 연령 별 선호도 다르다?
키오스크 설치 매장이 늘어나는 가운데 10~30대는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을, 40~60대는 직원 응대를 통한 주문을 선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 3~9일 전국 10대 이상 남녀 1천333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응답자의 97.8%가 키오스크로 주문한 경험이 있었고, 키오스크 이용이 만족스러웠다는 응답은 60%였다.롯데멤버스가 롯데그룹 식·음료(F&B) 매장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키오스크 주문 비중은 70%로 대면 주문(30%)보다 큰 비중을 차지했다.연령별 키오스크 선호도는 10∼30대의 경우 각각 69.7%, 73.5%, 60.3%였으나 40∼60대에서는 각각 48.7%, 33.0%, 35.0%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낮았다.키오스크 주문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직원 눈치를 보지 않아도 돼서(33.6%)', '메뉴 선택 및 결제 시간이 빨라서(24.2%)', '대기시간이 짧아서(19.5%)'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대면 주문은 '직원에게 물어볼 수 있어서(26.7%)', '원래 하던 방식이라 익숙해서(22.2%)', '현금, 상품권, 쿠폰 등 결제 방법이 다양해서(19.9%)' 등이 선호 이유로 꼽혔다.키오스크 이용 불편 사항(중복응답)으로는 '뒷사람 눈치가 보임(44.9%)', '현금·상품권 사용이 어려움(37.3%)', '포인트 적립·사용이 어려움(32.9%)', '기기 오류가 잦음(31.0%)' 등 순이었다.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7%포인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27 0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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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2만원대 곰 고기" 이탈리아 식당 메뉴 '시끌'
이탈리아의 한 식당이 곰 고기를 메뉴로 내놨다가 동물보호가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보도에 다르면 이탈리아 북동부 트레비소의 '알 푼틱 레스토랑'(The Al Puntic restaurant)은 최근 곰 고기를 이용한 스튜와 폴렌타를 18유로(약 2만 4천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이 식당의 매니저 모니카 파카녤라는 "곰 고기는 노루, 붉은사슴과 비슷한 맛을 내며 달콤하기로는 사슴보다 더 달콤하다"면서 곰 고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하지만 동물 보호가들은 이탈리아가 앞서 마르시칸 불곰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곰을 보호종으로 지정한 점을 들어 비판에 나섰다.전직 장관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인 미켈라 비토리아 브람빌라는 "혐오스럽고 부도덕하다"라며 "자연에 대한 도덕적 범죄"라고 주장했다.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식당은 곰 사냥이 합법인 슬로베니아에서 곰 고기를 수입한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판매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더타임스는 전했다.현지 매체는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식당은 현재 곰 고기를 맛보려는 손님으로 북적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02 1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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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장대원 나온 '육아맘의 밥상을 보여줘' 이벤트 진행
네이버 카페 키즈맘이 '육아맘의 밥상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을 갖고 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평소 집에서 먹는 밥과 반찬을 놓은 식단과 함께 장대원이 등장하는 밥상을 찍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 오후가 되면 저녁 반찬으로 무엇을 만들지 고민하는 키즈맘 독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반찬 메뉴를 공유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품은 키즈맘이 엄선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에서 키즈맘 계정에 접속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9-30 18: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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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꼽은 최고의 추석 음식은…'불고기·갈비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추석 음식은 불고기, 갈비찜, 떡갈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비비고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추석 음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 메뉴는 불고기(46%)였고 뒤이어 갈비찜(36%), 갈비탕(26%), 떡갈비(20%) 동그랑땡(16%) 등 주로 달콤...
2019-09-18 10:28:47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