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우려' 맥도날드 패티 납품업체 3명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30일 한국맥도날드 납품업체 M사의 경영이사 S씨(57)와 공장장 H씨(41), 품질관리과장 J씨(38)에 대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출혈성 대장균에 오염됐을 수 있는 햄버거용 패티(분쇄가공육)를 정확한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인 없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햄버거의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유발 가능성을 수사 중이며 지난달 한국 맥도날드 사무실과 ...
2017-12-01 11: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