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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중복…이색 닭요리 어떠세요?
한 마디로 버릴 것이 없는 닭고기다. 닭 가슴살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고, 다리살과 넓적 다리살 등은 부드럽고 지방이 많으며, 특히 날개 부위는 지방이 가장 많다.
닭고기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라겐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안정시키며 뇌 기능을 강화하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두고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더운 여름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마다 삼계탕을 먹는 것도 지겨운 일. 색다른 레시피로 닭고기를 맛있고 영양 가득하게 먹어보자.
▲닭볼과 토마토소스
곱게 다진 닭살로 볼을 빚어서 토마토소스와 함께 내는 스페인풍의 차가운 삼계탕
재료 및 분량
생닭 1마리, 대추 2개, 인삼 1뿌리, 밤 2개, 마늘 2쪽, 대파 30g, 두부 50g, 전분가루 50g, 후춧가루 1/8 작은술, 소금 적량, 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 만드는 법
토마토 2개, 오이 1개, 홍고추 2개,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30g, 각얼음 5개, 후춧가루 1/8 작은술, 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1. 생닭은 껍질을 벗긴 후 살만 발라내어 곱게 다지고 뼈는 푹 삶아 체에 걸러 육수로 준비한다.
2. 인삼, 밤, 마늘, 대추는 곱게 채 썰고 두부는 으깨어 수분을 제거한다.
3. 그릇에 다진 닭살과 ②의 재료를 넣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끈기가 생기도록 치댄다.
4. 양념한 ③의 닭살은 지름 2cm 크기의 볼을 빚어 전분에 굴려서 끓는 물에 익혀 떠오르면 찬물에 담가 식힌다.
5.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
2024-07-21 0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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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더위 이기는 신개념 보양식 '채소'
유독 더웠던 올 여름의 마지막 고비! 말복인 오늘, 고기가 아닌 채소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는 건 어떨까?지난 10일 KBS2‘여유만만’에서는 말복을 이겨내는 음식을 소개했다.전문가는 "평소 영양섭취가 충분한 현대인들은 동물성 식품으로 보양하는 것보다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 채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이에 ‘여유만만’에서는 더위를 식히는 해열작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사포닌이 많은 도라지와 열무를 보양 채소로 추천했다.◆ 말복 더위에 면역력 높여주는 도라지 잼 만드는 법재료: 도라지, 배, 레몬즙, 설탕, 생강파우더1. 손질한 도라지 90g을 잘게 썬다.2. 잘게 썬 도라지와 간 배 300g, 레몬즙 2큰술을 함께 믹서에 간다.(이때, 물은 넣지 말 것)3. 믹서에 간 재료를 팬에 붓고 설탕 150g을 넣은 후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다.(대략 20~30분 정도)4. 잼이 거의 졸여질 때쯤 생강파우더 1/2작은 술을 넣는다.Tip도라지와 제철 과일을 함께 넣어 만들면 다양한 맛의 도라지 잼이 만들어진다.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쳐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8-11 09:52:03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