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마스크 미착용자 '진압'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세계 각지에서 권장되는 가운데, 중국 광둥성 선전시 정부가 '마스크 착용 명령'을 어긴 여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중국 장시성, 난징시, 마안산시, 신양시 등 일부 지역의 지방정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인구 1130만의 광둥성 역시 지난 2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2020-02-06 16: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