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품절대란' VT리들샷 이어 2차 라인 출시
아성다이소가 VT코스메틱의 2차 라인을 출시한다.앞서 다이소가 작년 가을 선보인 VT코스메틱의 '리들샷 100/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대란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다이소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에서 리들샷 100과 300 앰플 2종을 각각 2㎖ 스틱형 6개 용량의 3000원짜리 제품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리들샷은 마이크로니들(미세침)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으로 본래 50㎖ 용량 기준 100과 300 제품 가격이 3만원대이다.다이소는 2차 라인에서는 리들샷 500 앰플과 '콜라겐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프로시카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등 3종을 새로 선보인다. '리들샷 페이셜 리페어 EGF 에센스' 등 에센스 제품도 내놓는다.다이소는 에센스 패드 3종과 스팀 마스크팩 3종까지 2차 라인 제품은 모두 12종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다이소 관계자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들샷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2 15:03:49
"비싸봤자 5천원" 다이소 '이것' 대박났다
아성다이소의 5천원 이하 가성비 높은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제품은 지난해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다이소는 지난해 기초와 색조 화장품 매출이 85%나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작년부터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다이소는 지난해 말 기준, 네이처리퍼블릭과 다나한, VT코스메틱, 클리오 등 26개 브랜드의 화장품 260여종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작년 말 VT코스메틱이 다이소 판매용으로 출시한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3천원)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면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작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VT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을 비롯한 다이소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165%나 상승했다.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은 전 제품이 5천원을 넘지 않는다. 다이소는 지갑이 얇은 10~20대 잘파(Z+알파)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보급형 화장품도 판매 중이다.다이소는 이날 화장품 브랜드 '손앤박'의 메이크업 제품 1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티워터글로우틴트와 아티워터블러틴트, 아티스프레드컬러밤은 모두 3천원이다.한편 다이소의 연간 매출은 2021년 2조6천억원에서 2022년 2조9천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3조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기준 매장 수는 1천519개, 직원 수는 1만2천여명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18 13: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