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 불륜 인정 "아이들에게 직접..."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현지 유명 셰프와의 불륜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4일 SNS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주간지에 보도된 대로 유명 셰프 A씨와의 관계는 기사대로다. A씨의 가족에게 슬프고 괴로움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가족과 아이들에게 직접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가족들은 미숙한 어머니인 저를 이해하고 인정해 줬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번 일로 인해 그동안 응원해주신 소중한 팬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도 이 자리에서 사과드린다”라며 “여배우업을 더럽혀버린 사실과 A씨의 가족에게 상처를 준 죄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간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오너 셰프와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5세 연상의 모델과 결혼 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5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6세 연상의 캔들 준과 재혼 후 아들과 딸을 낳아 자녀 셋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14 1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