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다문화 가정 위해 러시아어 신규해설 시범운영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가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1일 2회)에 러시아어 해설 관람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최근 관광시장의 다변화와 함께 한국과 러시아 간 항공 노선 증편과 동아시아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등 러시아와의 국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창덕궁관리소는 러시아권 방문객들이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역사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들에게 궁궐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어 해설을...
2019-12-03 14: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