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대생들 백악관에 서한…"日총리에 위안부 사과 권유하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방미를 앞둔 6일, 하버드대를 비롯한 15개 미국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들이 백악관에 위안부 문제에 관여할 것을 촉구했다. 하버드대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는 6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일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를 제기해 달라는 요청이 담긴 서한을 백악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컬럼비아와 스탠퍼드, 예일 등 14개 대학의 아시아 태평양 법대 학생회가 함...
2021-04-07 14: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