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생리대도 실시간 배송, 라엘 '굿에프터눈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생리대 실시간 배송 서비스 '라엘 굿에프터눈 딜리버리'를 시작한다.이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생리로 위생용품이 급히 필요한 여성을 위해 마련됐다. 미처 생리대를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리가 시작된 경우, 생리대를 사기 위해 근처 편의점이나 마트를 찾아다니는 어려움을 해소할 전망이다.서비스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겟라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엘 생리대 중형 2팩을 기본으로 주문 가능하며, 주문 시 거리에 관계없이 4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된다. 결제를 마친 후에는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이 생리대를 최대 1시간 내 배송한다.라엘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3개구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고객 반응을 수렴하여 배달 시간대와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갑작스럽게 시작한 생리로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리대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라엘은 여성의 일상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라엘은 '여성을 생각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일상 속 여성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여성 직장인들이 갑작스러운 생리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화장실에 라엘의 유기농 생리대를 비치하는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올해 초에는 카카오톡 챗봇 기반 '생리예정일 알림' 서비스를 런칭해 여성들
2019-10-24 15:40:02
유기농 여성용품 '라엘', 경단녀 돕는 '라엘 리스타트 데이' 마련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돕는 '라엘 리스타트(Re-start) 데이'를 오는 24일 카우앤독(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한다.'라엘 리스타트 데이'는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워크숍이다. 이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 개개인의 경력사항을 개별 진단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재취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여성을 위한 채용 플랫폼인 소셜 벤처 기업 '위커넥트'와 함께하여 커리어 워크숍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으며 경력단절여성 외에도 커리어 전환 및 이직을 고민하는 일반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나의 강점과 역량 발견을 위한 경력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회사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와 같이 커리어 리스타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준비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들은 워크숍 참여 후 1주일 이내로 본인의 이력서를 보내면 전문가로부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지은 라엘코리아 마케팅 디렉터가 사례발표자로 참여한다. 최지은 디렉터는 워킹맘으로서 사회생활을 하며 실제 본인이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최지은 라엘 코리아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나라의 많은 기혼 여성들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2019-07-23 09: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