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창업 신규 창업은, 가맹점의 성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22 식품외식산업 7대 이슈’에 따르면 배달시장의 성장추세와 더불어 배달앱을 이용하는 외식업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외식업체 비중은 2016년 6.2%에서 2021년 29.5%로 무려 23.3%p 증가하였다. 최근 2017~2021년 사이 배달앱을 이용하는 외식업체 비중의 증가폭이 매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업종별로 배달앱 사용 비중은 일식, 서양식, 기타 외국식이 과반 이상, 피자 등 및 유사음식점업 79.0% 치킨전문점 85.7%로 대부분 사용, 한식과 비알코올 음료점업은 각각 22.5%, 27.6%로 타 업종에 비해 낮은 편이나, 증가폭이 8.8~13.6%p로 크다.
이처럼 카페도 배달이 선호되는 시대, 카페를 창업하면 무조건 성공할까?
각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살펴보면, 전국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다음과 같다. 메가커피는 약 3억 3000만원, 빽다방 약 2억 9000만원, 컴포즈 약 2억 5000만원, 더벤티 약 2억 2000만원, 탐앤탐스 약 2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디저트39 약 3억 7000만원, 이디야 약 1억 8000만원으로 확인됐다.
평당매출 부분에서는 메가커피와 빽다방은 약 2000만원, 더벤티와 컴포즈는 약 1800만원, 투썸 약 900만원, 이디야 약 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디저트39가 약 2천100만원, 탐앤탐스가 약 200만원의 평당매출을 기록했다. 디저트39는 평당매출과 전국 가맹점 연평균 매출 부분에서 우수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정보공개서를 보면 일반 저가커피 매장 보다 베이커리카페 매장이 전국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베이커리 카페인 디저트39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가성비를 추
2023-06-23 15: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