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하기 좋은 5월' 서울관광재단, 둘리뮤지엄·둘리테마거리 코스 제안
서울관광재단이 '가정의 달' 5월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제안했다. 특히 도봉구는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으로 부모와 자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우이천은 둘리가 빙하에 갇혀서 떠내려오다가 고길동의 딸 영희에게 발견된 곳이다. 이에 지난 2015~2016년에 우이천 쌍문교에서 수유교 구간으로 둘리 벽화가 조성됐다. 420m에...
2021-05-12 10:38:02
"더욱 생생해진 둘리!" 둘리뮤지엄 리뉴얼 개관
서울 도봉구가 운영하는 '둘리뮤지엄'이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수정 작가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다양한 체험 및 전시를 통해 서보이는 둘리뮤지엄은 지난 2015년 7월 개관한 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 휴관했다. 둘리뮤지엄 측은 휴관하는 동안 상설전시 ‘매직 어드벤처’와 ‘김파마의 작업실’을 ...
2021-01-25 09:58:26
캐릭터 친구와 함께라 더 즐거워요! <매거진 키즈맘>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다. 추위를 피해 집 안에만 콕 박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와 '이한치한'을 실천하면 동장군도 시샘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이와 갈 만한 체험형 캐릭터 전시장 3곳을 키즈맘 서포터즈 '키울'과 함께 가봤다.글 사진 김경림 협찬 옷걸이자리, 모다까리나서울애니메이션 센터꼬마누나 남매 지현우(7세), 지우희(5세)서울애니메이션 센터는 서울시가 국내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실클레이 점토를 활용해 아이가 직접 캐릭터를 만들고, 선택한 배경에서 동작을 하나씩 연출해한 편의 에피소드를 만드는 체험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여러 색깔의 클레이로 캐릭터를 만들어 여름, 겨울 등 원하는 배경을 골라 움직임을 한 컷씩 촬영한다. 여러 장 찍은 사진을 순서대로 보면 캐릭터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은 서울애니메이션 네이버 카페에서 체험 날짜와 이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아이가 만든 캐릭터를 잘 보관할 수 있도록 투명한 상자를 나눠준다.기획-테마 전시실(주사위 놀이, 팽이 만들기)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건 주사위 던지기, 팽이 만들기 등 체험형 놀이다. 주사위 던지기는 대형 판에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캐릭터 말을 움직이는 전통적이 놀이다. 단순한 놀이임에도 좀처럼 보기 힘든 대형 놀이판이라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놀이판 위의 말이 되어 게임을 하기도 했다. 팽이 만들기는 나무 판자에 원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가운데 중심축을 꽂아 나만
2017-01-17 09: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