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한다는 '일·육아 동행 근무제'란?
서울시가 임신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형 일·육아 동행 근무제'를 추진한다. 새로운 서울형 육아 근무제에서는 서울시 육아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관리시스템에 자동 가입돼, 자녀의 연령대별 적합한 근무 유형(유연근무, 단축근무, 시간선택제 전환)을 선택해서 근무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임신, 유아기, 초등 저학년 등 육아 시기별로 적합한 서울형 일·육아 동행근무제를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우선 시는 육아 공무원이 자녀의 연령 등 육아시기별 적합한 근무유형을 개인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모성보호기(교통혼잡 회피형) ▲유아기(등·하원 지원형) ▲초등 저학년(교육지원형) 등 다양한 근무유형을 설계했다.임신기간에는 임신부의 육체적·정신적 피로 감소를 위해 모성보호시간(1일 2시간 단축근무)을 이용, 출퇴근 혼잡상황을 피해 출퇴근한다.시는 직원들이 무급 육아휴직을 택하는 대신, 경력을 이어가면서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전일제 공무원이 15~35시간 범위로 근무시간을 축소할 수 있는 '시간 선택제 전환' 제도 역시 활성화한다. 시간선택제 전환 공무원이 과도한 업무로 제때 퇴근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근무량 부서장 책임 관리제를 시행하고, 초과근무량을 모니터링한다.또한 제도가 있더라도 주변 눈치를 보느라 육아 직원이 유연근무나 단축근무 등 육아지원 근무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육아직원은 누구나 육아지원 근무제도를 사용하는 것을 기본값으로 하고,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별도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중요도·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2023-12-28 13:50:31
송재림·김소은 일본 동행? 열애설 해명 들어보니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해명했다. 최근 송재림과 김소은은 SNS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를 봤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김소은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소은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영 후 스태프와 떠난 일본 여행에서 친분이 있는 송재림과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재림의 소속사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함께 만난 것 뿐이다. 친한 스타일리스트, 스태프도 동행한 여행이었다"며 "김소은과는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두 사람은 2014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2016년에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로 재회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27 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