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된 최강창민, '슈돌' 뜬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뜬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0월 득남한 애 아빠. 아빠가 된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8년 '슈돌'에서 설아-수아-시안을 만나 춤 사부님으로 활약하며 현실 육아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엔 미혼이었지만 5년 만에 아빠가 된 최강창민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내레이터에 나선다고.
최강창민은 내레이션에 앞서 예전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슈돌'을 보면서 아기들이 그냥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또 육아 선배 소유진에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백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복작복작 있을 때 너무 좋아 보이더라.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라고 존경심과 함께 다둥이 가정을 향한 부러움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강창민은 박주호의 장녀인 나은이의 팬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창민은 나은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은이는 못 하는 게 없다" "나은아 너무 예뻐!" "너무 씩씩하다" 등 나은이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서는 '슈돌' 487회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7 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