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더위 이기는 신개념 보양식 '채소'
유독 더웠던 올 여름의 마지막 고비! 말복인 오늘, 고기가 아닌 채소를 통해 더위를 이겨내는 건 어떨까?지난 10일 KBS2‘여유만만’에서는 말복을 이겨내는 음식을 소개했다.전문가는 "평소 영양섭취가 충분한 현대인들은 동물성 식품으로 보양하는 것보다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보양 채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이에 ‘여유만만’에서는 더위를 식히는 해열작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사포닌이 많은 도라지와 열무를 보양 채소로 추천했다.◆ 말복 더위에 면역력 높여주는 도라지 잼 만드는 법재료: 도라지, 배, 레몬즙, 설탕, 생강파우더1. 손질한 도라지 90g을 잘게 썬다.2. 잘게 썬 도라지와 간 배 300g, 레몬즙 2큰술을 함께 믹서에 간다.(이때, 물은 넣지 말 것)3. 믹서에 간 재료를 팬에 붓고 설탕 150g을 넣은 후 걸쭉해질 때까지 졸인다.(대략 20~30분 정도)4. 잼이 거의 졸여질 때쯤 생강파우더 1/2작은 술을 넣는다.Tip도라지와 제철 과일을 함께 넣어 만들면 다양한 맛의 도라지 잼이 만들어진다.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쳐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7-08-11 09:52:03
더위잡는 'COOL FOOD' BEST 5
'찌는 듯한 더위'라는 말을 온 몸으로 실감하고 있는 요즘, 엄마들은 더욱 바빠졌다. 아이들이 방학을 했기 때문이다. 어린이집이다, 유지원이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엄마들은 아이들의 삼시세끼 식사와 간식 챙겨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았다. 매일 똑같은 메뉴만 해줄 수도 없고, 더운 날씨에 특별한 음식을 해주고 싶다면 이건 어떨까?몸에 열기를 식혀주는 동시에 더위로 지친 심신의 원기 회복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쿨푸드 리스트'. 특별한 음식은 아니지만 뜨거운 열을 내려주고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쿨 푸드 리스트가 공개한다. 1. 두부두부의 주 원료는 콩. 콩의 비타민 B1은 더위로 지친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돕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위로 입맛을 잃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제격이다. 두부는 샐러드나 콩국수, 냉국 등 차가운 요리와도 궁합이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여름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2. 토마토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켜주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의 수분은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몸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믹서에 갈아만든 주스 또는 파인애플, 키위 등 과일을 함께 곁들인 샐러드 등은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3. 오미자 쓴맛, 신맛 등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오묘한 열매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한 오미자는 몸 속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하다. 오미자는 효소를 만들어 음식의 드레싱이나 소스 등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 있으며
2017-08-04 17: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