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마케터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 모델 1위는?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1위에 가수 임영웅이 이름을 올렸다.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는 올해 3월부터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한 달간 광고모델 설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그 결과 임영웅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남성 광고모델 부분에서도 1위에 올랐다.가수 임영웅은 그동안 본업 외에도 예능, 배우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임영웅은 최근 티빙과 쿠팡플레이에 공개된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1위로는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로 스타가 된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눈물의 여왕'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이주빈이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2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8월 2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8 10:00:01
베베숲, 대한민국 부모님이 선택한 물티슈 선호도 7년 연속
7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 베베숲이 최근 베이비뉴스에서 진행된 ‘2023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기 물티슈 부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베베숲은 영유아 용품 물티슈 부문에서 브랜드 선호도 6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7년부터 7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됐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육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육아맘과 예비맘에게 올바른 소비 기준을 마련하고 자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유아용품, 임산부용품. 생활용품, 가전, 교육 등 40개 분야에 걸쳐 1차, 2차 조사로 진행되었으며, 1차 조사는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주관식으로 진행됐다. 2차 조사는 1차 조사에서 상위 5개 브랜드를 가나다순으로 노출해 객관식으로 진행됐다. 1차 조사에는 1638명, 2차 조사에는 1572명 총 3210명이 참여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좋은 결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접 선정해 주신 의미 있고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보답의 의미로 다양한 사회 공헌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의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셜커머스(쿠팡), 오픈마켓(11번가, 네이버), 종합몰(CJ몰) 등 다앙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2016~2022년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았다. 또한, 각종 소비자 선호도 조사
2023-12-27 15:28:05
[키즈맘 포토] 배우 서지석,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배우 서지석이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사장 이윤태), 브랜드가치연구소&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가 개최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01 17:25:42
'평창올림픽 주제가' 전수경 작곡가,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수상
평창 동계올림픽 성황봉송 주제가를 작곡하는 등 미디어 및 광고 음악계에서 유명한 전수경 음악감독(디블렌트 컨텐츠마케팅본부 본부장)이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인플루언서로서 수상했다. 1일 오전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전수경 감독은 인플루언서 부문을 수상했다. 전수경 감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 ‘Let Everyone Shine'을 포함해 다수의 광고 음악을 작곡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업계 롤모델로서 커리어에 관한 상담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한 2023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는 허신행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사를 했으며 배우 문희경, 가수 박군, 박상민과 방송인 김보성, 홍석천, 태미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01 15:03:19
전국에 내달 13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다음 달 13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연말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바다장어, 굴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형마트 3사를 포함한 14개 마트의 1766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셔서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며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할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8 17:10:11
"국민 1인당 20번 탔다"...이용객 10억명 돌파한 '이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고속열차(KTX)의 이용객이 10억명을 돌파했다. 고속철도 개통 후 19년 5개월 만의 기록이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KTX는 지난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19년 만에 오는 31일 누적 이용객 10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KTX가 오는 31일 누적 이용객 10억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5천만 국민이 한 사람당 20번씩 KTX를 탄 셈으로, 2015년 누적 이용객 5억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올해 KTX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만6천명으로, 2004년 7만2천명과 비교하면 3배 넘게 증가했다. 이용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누적 이용객 N억명 달성 기간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5억명 달성은 개통 후 11년 5개월 만인 2015년 9월이고, 이후 10억명까지 걸린 시간은 7년 11개월로 첫 5억명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보다 3년 5개월 앞당겨졌다. KTX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은 '서울∼부산'으로, 하루 평균 1만7천명이 타고 내린다. 서울∼대전과 서울∼동대구 구간은 각각 1만2천명이 이용한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서울역(9만4천명)으로 경부·동해·경전·호남·전라·강릉선 등 모두 6개 노선 열차가 출발한다. KTX 개통으로 정기승차권을 활용하는 '장거리 출퇴근족'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정기권 이용객은 404만명으로, 개통 첫 해 46만7천명과 비교하면 8.7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KTX 하루 이용객이 3.2배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정기권 이용객이 훨씬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인다. 정기권 이용객은 서울∼천안아산 구간이 전체의 17.1%로 가장 많고, 서울∼오송 구간이 11%로 뒤를 잇
2023-08-30 19:26:55
'강진' 튀르키예에 한국 구호대 간다..."당연한 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조 및 구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7일 밤 출정식을 마치고 현지로 출발했다.외교부 등에 따르면 외교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군 인력 등 총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이날 밤 10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후 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우리 군의 KC-330 다목적 수송기편을 타고 튀르키예 동남부 아다나 공군기지로 향했다.출정식에는 외교부 박용민 다자외교조정관,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이날 낮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긴급구호대 인원은 정부가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긴급구호대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최대다.튀르키예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 국가 등의 파견 규모가 60∼80명 선으로 알려진 것과 비교해도 한국 긴급구호대는 상당히 많은 수준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각 부처는 재난에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전날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구조대 파견 공식요청을 접수하고 관련 부처 간 논의를 해왔다. 아울러 전날 밤 외교부, 119특수구조대, 코이카 등 3명으로 구성된 사전조사단이 현지로 급파됐다.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측 요청에 따라 탐색 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졌다.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진도 7.8의 대형 지진으로 이날까지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5천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8 09:45:32
16강 진출에 편의점도 '신났네'...브라질전 이벤트는?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진출로 전국민이 떠들썩한 가운데, '월드컵 특수'를 누린 편의점 업계가 6일 새벽 열릴 브라질전을 앞두고 대목을 준비하고 있다.'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새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한 업계도 있는가 하면 조별예선 경기까지 진행해 온 프로모션을 연장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곳도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이렐븐, 이마트24 등 편의점들은 다음날 새벽 4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브라질의 16강전을 대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CU는 이날부터 6일까지 '맥주 4캔에 1만1000원'행사 상품을 1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비어데이 상품 21종에는 5캔에 1만원이라는 파격 할인을 적용한다. 업계 단독으로 칭따오 신동엽 캔맥주 5캔도 1만원에 판매한다.11일까지는 '베스트 11days 행사'를 통해 즉석식, 안주류, 간편식 등 총 18개 품목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연다. 일부 안주류는 1+1(원플러스원)에 판매하고 프라이드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특별 할인한다.국가대표팀의 8강 기원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까지 CU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GS25도 16강 진출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이달 동안 맥주 4캔에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전 상품을 만원에 판매한다. 또 버드와이저(500㎖), 하이네켄(500㎖) 등 인기 맥주 12종을 2번들(8캔) 구매하면 1만5200원에 살 수 있다. 클라우드캔(500㎖)과 클라우드생드래프트캔(500㎖) 1번들(6캔)은 1만500원에 판다.쏜살치킨과 쏜살치킨(매운맛)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QR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5일 오전
2022-12-05 10:27:14
초등 사회 교과서 '편향' 표현 바뀐다...어떤 것?
내년부터 검정 발행되는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에 편향성 논란이 생길 수 있는 표현이 바뀐다. 대표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이라는 단어 대신 '정권' 수립으로 수정된다.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교과서 자문위원회가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교과서 출판사 9곳에 편향성 논란 소지가 있는 약 90건의 표현에 대해 수정·보완 권고문을 보냇다.교과서 자문위원회는 이번에 일회적으로 구성됐는데, 이는 국회와 일부 언론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의 편향성 논란을 지적하자 이를 수정하기 위한 것이었다.지학사 5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이 대표적인 수정 부분이다.교과서 자문위원회는 유엔이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한 점을 고려해 해당 표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교과서 집필진도 이를 받아들여 교과서를 수정하기로 했다.자문위원회는 6학년 1학기 비상 교과서에 시민들이 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방식 중 하나로 제시됐던 '촛불집회'도 '집회'로 수정하라는 의견을 냈다. 집필진도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교과서 표현을 수정하기로 했다.검정 심사를 거친 교과서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표현 등을 다시 검토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여러 각도로 살펴보니 검정심사위원회에서 미처 찾아보지 못한 미세한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고 봤다"며 "교육과정에 부합한 수준으로
2022-11-15 10:33:24
2050년, 4가구 중 1가구는 '부부만 산다'
30년 후, 대한민국 가구의 모습은 어떨까? 1인 가구의 비중은 더욱 높아지고 부부끼리만 같이 사는 가구도 20%를 넘어갈 전망이다. 20일 통계청이 낸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 2020~2050년'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50년 1인 가구 수는 약 905만 가구로 2020년(648만 가구)에 비해 258만 가구 증가하게 된다.이에 따라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 대비 31.2%에서 39.6%으로 올라간다. 30년 뒤엔 4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가 되는 셈이다.지역별로 보면 2050년 1인 가구 비중은 강원(44.1%)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외 충북·대전(43.5%) 등 9개 시도에서 1인 가구 비중이 40%를 웃돌 것으로 예측됐다.1인 가구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는데, 2050년에 전남·경남·경북 등 11개 시도의 1인 가구 60% 이상이 60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됐다.2050년에는 부부 두 사람만으로 구성된 부부가구가 533만5천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가구 대비 23.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반면 부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부부·자녀 가구 비중은 2020년 29.3%에서 2050년 17.1%로 대폭 줄어든다.지역별로 보면 향후 30년간 모든 시도에서 부부가구 비중이 20%를 넘어갈 전망인데, 부부·자녀 가구 비중은 모든 시도에서 낮아진다.특히 2050년에는 세종·경기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부부·자녀 가구 비중이 2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5가구 중 겨우 1가구만 부부·자녀 가구에 속하게 된다.또 친족이 아닌 남남으로 구성된 비친족 가구도 2020년 41만1천 가구(2.0%)에서 2050년 70만3천 가구(3.1%)로 증가한다.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는 2020년 464만 가구에서 2050년 1천137만5천 가구로 늘어난다.고령자 가구가 차지하
2022-10-20 15:31:03
'대한민국 엄마 보험' 나온다...인수위,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산모의 임신 관련 질환 위험에 대해 보장하면서 보험료는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내주는 '대한민국 엄마 보험'이 나온다. 또한 이르면 올해 안에 전국 우체국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교육분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러한 '국민생활 밀착형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한 브리핑에서 "전국 3천380개 우체국과 4만3천여명의 우정종사자가 ▲ 찾아가는 복지·행정 ▲ 금융 허브 ▲ 대한민국 엄마보험 ▲ 지역의 공적기능 등 4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우체국은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올해 설계해 내년에 출시하기로 했다. 이 보험은 산모 임신 관련 질환, 자녀 희귀질환에 대한 진단비 등을 지원하며, 보험료는 전액 우체국이 부담할 계획이다.신청하는 산모가 대상이며 구체적인 보상 범위를 현재 논의 중이다.김 부대변인은 "저출산 시대에 우정사업본부가 공적기능 확대 차원에서 이런 방안을 제시했다"며 "설계 단계라 구체적 예산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진단비를 우선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치료비 보장까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김 부대변인은 전했다.전국 우체국에서 시중은행 업무를 보는 일명 '우체국 금융 허브 서비스'는 주요 은행 등과 논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개시한다.최근 시중은행 점포가 줄어드는 가운데, 우체국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노령층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인수위는 기대했다.또한 우체국을
2022-04-20 14:37:33
여가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는 아빠의 돌봄 권리를 보장하고 가정 내 맞돌봄 문화를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생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에는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 시 자녀를 돌보는 일상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육아 이야기를 공모전 홈페이지에 함께 제출하면 된다.응모자들은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하는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 2021)에도 참여할 수 있다.지난해 공모전에는 1055점(685명)의 사진이 접수됐다. 쌍둥이나 다자녀를 돌보며 지친 일상 속 사실적인 아빠의 모습, 가정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자녀와 친밀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며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여가부는 맞돌봄과 남성육아휴직제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선정되는 작품들에 대해서도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양국 육아아빠 작품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성인 남녀가 모두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가정생활과 경제를 위해 남녀의 동등한 육아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아빠들이 자녀 돌봄에 중심 주체로 참여하며 새로운 육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01 10:25:24
26일부터 대규모 할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종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국 주요 백화점과 마트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등이 대규모 할인과 온·오프라인 판촉, 특별현장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1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최대 35% 타이러를 할인하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룰렛게임을 통해 타이어 추가 증정 및 할인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기존의 10% 환급 외 추가혜택을 증정하고,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구성된 특별전을 연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도 동행세일 기간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행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와 전담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25 13:46:36